◈ 양주 별산대 놀이란
◈ 양주 별산대 놀이의 순서
◈양주별산대 놀이의 내용
◈양주별산대 놀이의 탈과 복식
◈ 채록본
본문내용
◈ 양주 별산대 놀이란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에 전승되고 있다. 탈놀이의 하나로 중요무형문화제 제2호 그 근원은 서울 중심의 경기지방에서 연희되어온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의 한 분파로서, 녹번(碌磻), 아현(阿峴) 등지의 본산대와 같다. 약 200년 전부터 해마다 사월초파일과 단오에 한양의 ‘사직골 딱딱이패’를 초청하여 놀았으나 그들이 지방공연관계로 약숙을 어기는 일이 많자 양주골의 신명이 과한 자들이 탈을 만들고 연희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본산대가 전해지지 않는 오늘날, 이 놀이는 경기지방의 대표적 탈놀이로 전승되고 있으며, 1964년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놀이는 사월초파일과 단오, 추석에 주로 연희되고, 크고 작은 명절외에도 가뭄 때의 기우제행사로 연희되었다. 격식대로 하면 놀이 전에 고사를 지내고 제물을 음복한 뒤 놀이를 시작하였고 제석(除夕)에는 가면을 쓰고 동헌(東軒)을 비롯, 육방(六房)을 돌아 축사 하였으며, 초청이 있을 때에는 다른 지방에도 순연(順演)하여 응분의 전곡이나 주식의 대접을 받았다. 놀이비용은 마을유지들과 부잣집, 혹은 상인들이 주렴하였고, 연희자는 원칙적으로 무보수였다. 놀이터는 주로 당집이 있어 놀이의 가면과 열 도구를 보관해 왔다. 근래에 사직당과 그 앞에 놀이터가 없어진 관계로 향교 외삼문 안마당이나 전수회관 앞들에서 거의 낮에 연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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