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있사옵니다>와 <그것은 목탁 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비교 분석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9.12.18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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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물 있사옵니다>와 <그것은 목탁 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비교 분석 비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작품 선정 이유
Ⅱ. 작품 소개
1) 이근삼, <국물 있사옵니다>
2) 이만희, <그것은 목탁 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Ⅲ. 두 작품의 공통 논제
Ⅳ. 두 작품의 고유한 특성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작품 선정 이유
이근삼의 <국물 있사옵니다>(1966)와 이만희의 <그것은 목탁 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1990)는 시대적·배경적으로 상이한 상황을 담아내고 있지만 꽤나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본질적으로 다루고 있는 주제에서 가장 큰 교집합을 찾아낼 수 있다. 두 작품에서 주인공들의 자의식은 속세에서부터 출발하며, 이에 대한 논점 또한 마찬가지로 속세에서 시작한다. 속세에서의 경험과 그에 대한 인식 방식으로부터 자아와 내면 의식, 좀 더 자세하게는 양심과의 타협점에 대한 인식과 그 변모양상을 그려내고 있다. <국물 있사옵니다>의 내용에서처럼 물이 담긴 그릇의 모양 보다는 물의 본질 자체에 집중을 하여 본다면 자연히 극 중의 배경은 단지 배경일 뿐이고 내용에 담긴 주제의식에서 참의미를 찾아내게 된다. 양승국(엮), 『한국 희곡선1』 p.512, 민음사, 2014
한편 <국물 있사옵니다>는 독특한 양식의 서사적 화자를, <그것은 목탁 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는 ‘분신(分身)극’적 요소를 보이면서 두 작품 모두 주인공의 심리 변화에 초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양승국(엮), 『한국 희곡선1』 p.512, 민음사, 2014
한지연, “이만희 희곡의 인물 연구 : 그 내면 심리의 구체화 기법을 중심으로”, 청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정갑준, “이근삼 희곡의 특성 연구”,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논문, 2015
이미원, “이근삼 희곡 연구: 한국 연극의 현대성 탐구 1”, 한국연극학회, 1998
한옥근, “이만희의 희곡작품 연구”, 한민족어문학회,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