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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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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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각 도시를 대표하는 산업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울산과 거제도는 조선 산업, 대구와 경북은 섬유산업을 예로 들 수 있다. 광주는 광산업과 더불어 자동차 산업이 지역대표 산업이다. 광주 지역 자동차 생산량은 국내 생산능력 4,589천대 중 620천대로 전체 생산량의 13.5%를 차지해 울산 150만대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광주지역 제조업 수출의 40%를 차지할 만큼 산업 규모나 수익 규모도 큰 편이다. 그로 인해 광주의 자동차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2014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후보자가 광주형 융합문화 클러스터 구축과 광주 자동차산업밸리를 육성하겠다는 핵심 공약을 내세우게 되고, 이에 덧붙여 사회협약을 통한 광주형 좋은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한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마침내 “광주형일자리”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된다. 특히 광주는 지속적인 타 도시로의 인구유출, 지방이라는 취약한 산업구조의 한계를 가지고 있어 자동차 산업의 육성은 광주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활력과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목표가 된 것 이다.

참고 자료

박문각, 「시사상식사전」 - “광주형일자리”,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 01. 31.
광주광역시청, 자동차 산업, 비젼 및 추진 전략
한예경, 박진주, 「광주형일자리 타결 임박」, 매일경제, 2019.01.30.
장청희, 「광주형일자리, 고임금 벗어나 기업 지속가능성 높여」, 2019.10.08.
로드테스트 포스트, 「야심찬 광주형 일자리...잘 되고 있니?」, 2019.08.12.
the 지방포스트, 「광주형일자리 의미 그간 추진 방향」, 2019.03.06.
서길원, 「‘광주형 일자리’ 복지 인프라 구축도 시동」, 전국매일신문, 201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