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인물로 보는 서양고대사』 - 고대 그리스의 기틀을 세우고 발전시킨 인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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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고대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그리스․로마 시대이다. 신화속의 배경에도 등장할 만큼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제부터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 속에서 크나큰 업적을 남겼던 인물들이 담겨진 인물로 보는 서양고대사를 읽은 뒤의 감상문을 쓰고자 한다. 고대 그리스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들은 많고 많지만, 그 중에서 대표적인 2 명을 꼽아 알아보고자 한다.
지금 현대사회의 기본적 이념은 민주주의이다. 이러한 민주주의의 시초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아테네에서 생긴 민주주의가 시대의 흐름 속에 발전하면서 지금의 현대 민주주의이념이 탄생되기까지에는 수많은 관문이 있었다. 수많은 관문 속에서 민주주의의 기틀을 닦고 완성시킨 두 명의 지도자를 알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 인물로, 아테네의 나라기틀을 잡은 테세우스를 통해 알아본다. 테세우스는 아테네의 왕이었던 아이게우스와 트로이젠의 왕 피테우스의 딸 아이트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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