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월 시에 나타나는 어머니의 이미지
- 최초 등록일
- 2019.12.09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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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박목월
2. 어머니의 이미지
3. 박목월과 어머니
본문내용
1. 박목월
시인 박목월의 본명은 영종이며 1915년 경북 경주에서 출생했다. 1940년 시인 정지용에 의해 문예지 『문장』 9월호에 「길처럼」, 「그것이 연륜이다」가 1회 추천된데 이어 그해 12월호에 「산그늘」이 2회 추천됐으며, 1940년 『문장』 9월호에 시 「가을 어스름」과 「연륜」이 3회 추천되며 등단했다. 정지용은 추천의 글을 통해서 박목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박목월의 작품 중에 많이 알려진 작품은「나그네」, 「산도화」,「청노루」 등과 같이 대부분 자연친화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초기 시편들이다.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중후기 시편들을 살펴보면 모성의 이미지가 많이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상 어머니의 이미지가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이미지인 것을 감안해도 박목월의 시편들 중 분량면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어머니의 이미지가 목월의 시세계를 구성하는 커다란 중심축이라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박목월의 중후기 시편에 등장하는 어머니에 이미지를 찾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박목월의 시에 나타난 가족의 의미』,허영자, 새국어교육, 2003
『박목월의 어머니 시편에 나타난 모성 부재 의식과 초월적 모성의 관련 양상』유혜숙, 한국문화이론과 비평학회,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