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화 과정(조직화과정의 기능)
- 최초 등록일
- 2019.12.09
- 최종 저작일
- 2019.1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I. 활동확정기능
II. 부문화기능
III. 조정기능과 계층화기능
1. 명령의 연쇄
2. 관리의 범위
3. 권한이양
4. 직붠화-분권화
1/ 위원회
2/ 라인-스탭
본문내용
조직이란 경영자의 지휘 하에 있는 사람들이 그들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서로 엄힌 관계의 한 형태이며, 조직화과정(organizing)이란 현재부터 미래까지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이런 기본체계를 창조하는 의사결정과정이다. 경영자는 조직화과정에서 다음 4가지 일과 관계되는 기능을 담당한다.
- 계획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 활동을 확정하는 기능(division of work)
- 관련된 활동끼리 묶는 부문화 기능(departmentation)
- 부문 간의 연결로서 누가 누구에게 보고하고 누구를 도와야 하는가를 세부화하기 위한 조정기능(coordination)과 계층화기능(hierachy)
I. 활동확정기능
조직화과정의 첫 번째 기능인 활동확정기능은 조직이 설정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요구되는 경영활동을 정의하는 기능이다.
이 과정에서 가능하다면 활동은 전문화(specification)되어야 하는데, 이를 분업기능이라 한다.
애덤 스미스(Adam Smith)는 그의 저서 Wealth & Nations에서 못공장의 분업에 판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못공장에서의 작업을 설명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한 남자가 철사줄을 잡아 늘이고 다른 사람은 그것을 편편하게 펼치고, 세 번째 사람은 그것을 자르고, 네 번째 사람은 그것을 뾰족하게 하고, 다섯 번째 사람은 머리 부분을 만들기 위해서 꼭대기 부분을 문지르고 간다. 이런 작업 모습으로 10명이 일하면 하루에 4만 8, 000개의 못을 생산하는데 만약 각각 따로 흩어져 모든 일을 한다면 10명이 하루에 20개밖에 생산 못한다."
이와 같이 작업을 보다 작고, 간단하게 분리하여 각자는 분리된 작업만을 하는 것을 분업이라 하는데, 이러한 분업은 생산성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에 대해서 비판도 있다.
첫 번째 비판은 분업에 따른 작업의 지루함이며, 두 번째로는 분업이 곧 생산성. 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경영학 - 최수형/추교완 외 1명 저, 피앤씨미디어, 2013
2018 재미있는 경영학 워크북 - 최중락 저, 상경사, 2018
경영학의 이해 - 이규현 저, 학현사, 2018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사례중심의 경영학원론 - 김명호 저, 두남, 2018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 시어도어 레빗 저/정준희 역, 스마트비즈니스, 2011
경영학의 진리체계 - 윤석철 저, 경문사, 2012
국제경영학 - 김신 저, 박영사, 2012
경영학원론 - Gulati Mayo 외 1명 저, 카오스북,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