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도마이드 사건: 의약품 부작용의 비극적인 사례
Phocomelia, 해표지상증이라는 질병은 탈리도마이드에 의해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탈리도마이드 베이비, 단지증이라고도 불리는 이 병은 선천적으로 태아의 양쪽 팔의 결손이나 단축이 보이는 기형증이다. 정신발달은 정상인 경우가 많고 2/3가 생존한다. 1960년 당시 12,000명의 기형아 중 현재 2,000여명 정도가 생존해 있다고 한다. 의약품 부작용의 가장 비극적인 사례라고 꼽히는 탈리도마이드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탈리도마이드는 1953년 서독에서 개발되었으며 1957년 8월 1일부터 독일 제약회사인 그뤼넨탈에서 콘테르간(contergan)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각종 동물실험에서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부작용 없는 기적의 약”이라는 문구로 광고된 탈리도마이드는 1960년대 초반까지 임산부 입덧 방지용으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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