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1) 남한의 역사교육
2) 북한의 역사교육
3) 남한과 북한의 역사교육 차이
2. 본론
1) 남한의 3.1운동
2) 북한의 3.1운동
3) 남한과 북한의 3.1운동 인식의 차이
4) 두 역사 인식의 차이를 극복하는 방안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948년 이후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남한과 북한은 각자의 정부가 수립되었고, 그 후로 분단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가끔은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을만한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하고, 그와 반대로 통일이 이루어질 것 같은 상황이 일어나기도 하면서 남한과 북한은 아직까지도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진다.
최근 북한과의 교류 및 남북미 대화의 장이 열리면서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급속도로 증폭됬으나, 미사일 실험 등 또 다른 변수로 인해 남북한의 관계가 시시때때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하고, 통일에 대한 가능성이 보이면서부터 통일이 되고 난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남한과 북한은 오랜 기간 동안 분단의 상황에서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지고 살아왔기 때문에 기본적인 언어 등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 그리고 교육을 통해 서로 좁혀나가야 할 과제가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같은 민족이 다른 이념과 다른 교육방식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남한과 북한 사이의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전폭적으로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그 중 하나의 국가와 사회의 역사에 대한 서술은 그 국가의 정체성을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역사 교육은 그 정체성을 국가 구성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역사 교육을 위해 사용되는 역사적 사실 등으로 이루어진 교과서 등은 그 국가가 실현하고자하는 국가의 정체성의 대표적인 표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즉, 역사 교과서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그 국가의 사회의 구성원들 모두에게 역사 인식이나 역사상이 국가가 원하는 형태로 표현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남한과 북한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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