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를 순환하고 있는 혈액의 총량은 체중의 약 1/13에 해당하는 4~6L 가량이며, 액체성분인 혈장이 약 55%이고 나머지는 45%는 혈구와 혈소판 등의 고형성분이다. 이 중 혈소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조사했다.
혈소판
혈소판은 혈구의 일종으로 2~3ml의 매우 작은 세포의 조각 들로서 본래 골수에서 거대 핵 세포의 조각이 떨어져 나와서 혈액내로 들어온 것이다. 혈소판은 혈액응고에 관여하며, 출혈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작용하는 일차 지혈과정을 담당한다. 이에 이용되지 않을 경우 약 5~9일 정도 생존하고 지라에서 파괴되며 드물게 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혈소판은 1mm3 내에 15~45만개가 정상 수치이며, 정상적인 혈액응고시간은 5~15분이다. 혈소판이 부족하면 작은 점상이나 출혈이 나타나게 되며 멍이 잘 들고 코피가 잘 나게 된다. 혈소판에 이상이 생기면 이러한 증상이 말고도 많은 질병이 일어난다. 혈소판의 질병으로는 면역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혈전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용혈성 요독 증후군, 진성고혈소판증, 베르나르 술리에 증후군(Bernard-Soulier Syndrome), 혈소판 무력증, 특발성 혈소판 증가증 등이 있는데 그 중 면역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을 조사했다.
면역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ITP : 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1.정의
자가항체 또는 기타 면역기전에 의해 혈소판이 지라(비장) 등에서 파괴되는 질환으로, 혈소판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저 혈소판증을 보인다. 임상적으로는 말초혈액에서 혈소판 감소증과 출혈 경향이 현저히 증가된 소견을 보인다. 혈소판은 혈액응고를 유발하여 출혈을 막거나 멈추는데 도움을 주는데, 항혈소판항체로 인한 비장에서의 지나친 혈소판 파괴가 ITP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혈소판의 부족으로 인해 피부 아래로 잦은 출혈이 생기고 이로 인해 특징적인 자반이 생긴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