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더 서클

소개글

더 서클
감독: 제임스 폰솔트
출연: 엠마 왓슨(메이), 톰 행크스(에이몬), 카렌 길런(애니)
개봉: 2017년 6월 22일
러닝 타임: 110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면접
2. 시체인지
3. 빅 브라더
4. 공유
5. 파국

본문내용

더러운 바닷물. 카약을 하는 메이. 낡은 차를 타고 수도 회사에서 임시직으로 일하는 중이다. 아빠는 병(다발성 경화증)중에 있지만, 보험 문제가 해결이 안 되어 4만 달러하는 IGIV 주사를 맞지 못하고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을 섞어 놓은 듯한 더 서클에서 면접 제안이 온다. 고객경험부다. 고객과의 접점이다. 친구인 애니가 길을 터 주었다. 이번달 신입이 백명이다. 더 서클은 원이란 의미처럼,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로 모으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복잡한 웹을 하나로 만들겠다는 기치를 올렸다. '트루 유'라는 SNS를 운영한다.

메이는 면접을 본다. 대부분 둘 중 하나를 택하라는 면접이다. 20고개를 예로 들면, 엑셀에 2^20을 넣어보면 1,048,576 란 숫자가 나온다. 20개 질문으로 백만명이 넘는 사람을 분류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데이터로 사람을 뽑는 모양이다.
인터뷰어의 마지막 질문이다. <가장 두려운 것?>
메이의 대답이다. <잠재력을 썩이는 것>. 합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