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 운동 레포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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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980년 5월 21일의 상황
2. 왜곡과 팩트체크
3. 끝나지 않은 5.18 : 논의거리

본문내용

5.18 민주화 운동은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군사독재와 통치에 반대하여 발생됐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가가 군인을 동원해 폭력을 가했다는 점에서 내가 이 사건을 처음으로 알게 됐을 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나는 한 기사를 통해서 내가 배워왔고, 알고있는 관점과 전혀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무리 역사는 다양한 견해와 평가가 존재할 수 있는 학문이라지만 5.18 민주화 운동에 관해서는 그 정도가 다른 사건들에 비해서도 심하다고 생각해왔고 이와 관련된 기사와 책을 접하면서 민주 항쟁에 관한 왜곡된 정보가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예를 들어 5.18 민주화 운동을 ‘폭동’이라고 칭하며 당시 운동에 참여했던 시민들을 ‘폭도’라고 기술한 글과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또한 그 글에는 민주항쟁의 북한군개입설까지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 이후에도 매번 그러한 글들을 볼 때마다 의문이 들었다. 무엇이 그들을 이런 생각에 빠지게 만들었으며 그 근거가 무엇일까? 나는 오래된 이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 5.18 당시 군과 시위대의 갈등이 절정을 이루었던 5월 21일에 있었던 일들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당시 사람들의 증언과 신문 기사들을 활용해 이것이 어떤 과정을 통해 왜곡이 되었으며 이 사건이 이토록 왜곡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하려고 한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해 배울 앞으로의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것이다.

1. 1980년 5월 21일의 상황

항쟁 4일차, 군의 발포에도 시위대는 심야까지 시위를 계속했다. 이 날 자정 무렵부터 시위대는 조선대를 점령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2천 여 명의 시위자들이 차량을 앞세워 정문 돌파를 시도했다. 계속 되는 실패도 오전 5시경까지 진입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는 못했다. 10대, 20대의 젊은이들이 주를 이룬 시위자들은 각목과 쇠파이프, 화염병으로 무장하고 차를 타고 돌아다니며 시위를 했다.

참고 자료

<12.12와 5.18 상,하> : 지만원 (시스템)
<5.18 그리고 역사> : 최영태 외 지음 (도서출판 길)
<5.18 왜곡의 기원과 진실> : 오승용 외 2명 지음 (5.18 기념재단)
<역사로서의 5.18 (3)> : 김대령 지음 (비봉 출판사)
<전남대 5.18 연구소 조사보고서> : 전남대 5.18 연구소
1980. 5. 22. 경향신문
2019.05.18. <5.18 당시 ‘가짜뉴스’는 언론 그 자체였다> 연합뉴스
2019.05.13. <전직 美 정보요원 "전두환이 직접 광주로 내려와 사살 명령"> YTN 보도자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학살을 조작하라> 2018.5.19.
군사용어사전 : 이태규 2012. 5. 10. 일월서각
사회학사전 : 고영복 2000. 10. 30. 사회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