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공화정의 발전과 쇠퇴 - 공화정 몰락의 원인 분석을 중심으로 -
- 최초 등록일
- 2019.11.13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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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 공화정의 발전과 쇠퇴 - 공화정 몰락의 원인 분석을 중심으로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전개 과정
1. 공화정의 정의와 구조
1) 공화정이란?
2) 공화정의 구조
2. 공화정 초기
3. 공화정 중기
4. 공화정 말기
Ⅲ. 공화정 몰락의 원인 분석
1. 중소 자연 농의 몰락
2. 경제적 불황
3. 그라쿠스 형제의 경제개혁
4. 로마의 내란
Ⅳ.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로마사는 헌정 상으로 왕정, 공화정, 제정이라는 서로 다른 통치형태의 세 시기로 구분된다. 상이하고 근본적으로 다른 세 정체의 변천은 로마인들이 역사를 형성해간 진보의 과정을 드러내 보이기도 한다. 이 글에서 로마 공화정의 특성과 발달과정을 통해 로마공화정이 몰락 하는 원인과 시대가 변함에 따라 공화정이 가졌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Ⅱ. 전개 과정
1. 공화정의 정의와 구조
1) 공화정이란?
참주처럼 군림하던 왕을 추방한 로마의 귀족들이 왕정을 폐지하고 수립해간 정체가 공화정이었다. 공화정이라는 말은 '공공의 재산' '공공의 일'을 의미하였다. 로마 공화정은 반드시 민주적인 통치형태를 의미하지는 않았고, 왕이나 황제가 존재하는 통치형태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정체를 의미하였다. 즉 공화정은 본질적으로 기원전 5~4세기에 발달한 로마의 공화정을 의미하게 되었다. 이때의 공화정은 결코 민주적이지 않았으며, 권력의 자의적 행사를 억제한 법과 제도를 통해 귀족들이 통치행위를 균등하게 분배한 정체였다.
2) 공화정의 구조
로마공화정은 왕정적 요소인 콘술, 귀족정적 요소인 원로원, 민주정적 요소인 민회로 이루어진 혼합 정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왕이 지녔던 군대 지휘권은 두 명의 콘술이 가지게 되었다. 콘술은 원로원 신분만 가능했으며 민회에서 1년 임기로 선출되었다. 이들은 공동으로 임페리움을 보유했고, 한 사람에 의한 권력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비토권을 행사 할 수 있었다. 원로원은 과거 왕정기로부터 귀족의 협의체로서 공화정에서도 왕정 기에서처럼 자문 역할을 하는 성격을 가졌다. 공화정기의 민회는 케투리아회이다. 이는 최소의 군대 단위로 편성되었다. 민회는 로마시민들의 최고 의결기구로서 정무관선출, 입법, 재판은 세금납부 등 중요한 국가사를 직접 투표로 결정했다.
2. 공화정 초기
공화정 초기에서는 왕정의 몰락으로 소수 혈통 귀족에게 그 권력이 이양되었다. 기원전 5세기 중엽, 집정관이라는 고위 정무관직이 등장했으며, 임기는 1년이었고 두 사람을 선출했다.
참고 자료
김진경 외, 『서양고대사강의』, 한울아카데미, 1996.
허승일, 『로마공화정』서울대학교출판부, 1997
민석홍, 『서양사개론』, 삼영사, 2002.
P. A. 브런트, 『로마사회사』, 탐구신서,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