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간호사 전문직관 & 정체성

소개글

자신이 생각하는 간호 전문직관과 정체성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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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간호학과에 와서 간호사를 꿈꾸고 있지만 사실 원래 나의 꿈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좋은 담임 선생님을 만난 이후로 막연하게 ‘아 저런 선생님이 되고 싶다.’하는 생각과 누군가의 성장과정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꽤나 멋지고 매력적인 일처럼 느껴졌고 그 생각이 고등학교 때까지 지속되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고등학교 생활을 겪으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고등학교로 변화된 것 만 달라졌을 뿐 꿈은 여전히 선생님이었다. 보건계열에 종사하고 계시는 주위사람들을 보시고는 엄마는 간호사를 추천하셨으나 그때 나의 생각에는 병원은 아픈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고 그런 병원에 매일매일 출근을 해서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간호를 해야 한다는 것이 무서웠다. 그런데 고3때 할머니가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셨다. 다행히 엄마와 이모가 빨리 발견을 하고 골든타임 4시간 안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게 되어서 오른쪽 팔과 다리만 마비가 되었지만 너무도 건강하신 할머니이셨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신 자체도 충격적이었고 급하게 병원을 가시던 그 길을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도 굉장한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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