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은 없다와 헌법의 풍경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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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은 없다’ 현역 국회의원인 함승희 의원이 95년에 작성한 책이다. 과거 검찰에서의 삶을 돌아보며, 검사로서 자신이 기여한 일들을 병렬적으로 나열하고 있다. 함승희 의원의 검사 시절이 얼마나 파란만장한지는 현대의 역사로 기록되어있다. 지금도 함승희 의원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굉장히 굳은 소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반면 ‘헌법의 풍경’은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인 김두식 교수가 쓴 글이다. 김두식 교수는 법조계에서는 이단아로서 잘 알려져있는 사람이다. 두사람 모두 사법고시를 좋은 성적으로 통과하고 검찰에 몸을 담궜던 사람들이지만, 법을 집행하고 법을 다루는 두사람은 큰 차이를 보인다.
먼저 ‘성역은 없다’의 함승희 검사에 대해 논해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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