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전자무역 활용 저조 원인
1) 전자무역 추진 주체의 이원화
2) 무역 유관기관 및 타국과의 연계 미흡
3) 기업 규모에 따른 활용도의 차이
4) 교육 및 홍보의 부족
2. 전자무역 활성화 방안
1) 전자무역 추진 주체 통일
2) 연계서비스 제공
3) 중소기업 대상 인프라 구축 및 정책적 지원 확대
4)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확보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 및 확산은 국제무역에 있어 일대 혁신을 초래하고 있다. 해외시장조사, 해외홍보 및 마케팅, 거래선 발굴, 신용조사, 거래협상 등 계약체결의 범위를 넘어, 전반적인 글로벌 비즈니스의 거래경로를 시간적 제약 및 공간적 제약 없이 적은 비용으로 신속,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1990년 이후 인터넷의 활용이 보편화되면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이나 상품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이 시작되었다. 또한 이를 법적,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2005년 12월 23일 ‘전자무역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기술적으로 u-Trade Hub를 구축함으로써 전자무역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어 아직은 u-Trade Hub를 통한 전자무역의 활용도는 크게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2012년 기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의 주요 업무 이용률을 살펴보면, 구매확인서(100%), 원산지증명서(100%), 요건확인 발급(83%) 등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전자무역 업무에서의 활용률은 높았지만, 수출신용장 통지(26%), L/G 발급(20%), D/O 발급(37%) 등 전자화된 서류가 국외로 반출되어야 경우에는 활용이 다소 미비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여러 전문기관의 연구 자료를 분석하여 전자무역 활용이 저조한 원인을 살펴보고, 전자무역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전자무역 활용 저조 원인
1) 전자무역 추진 주체의 이원화
우리나라 전자무역 추진에 있어서 주요한 특징은, 민간 부문에서 전자무역을 이끌기보다는 국가 주도적으로 전자무역을 추진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 정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주축이 되어 전자무역을 추진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자무역 도입 초기, 무역자동화 도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한국무역협회의 도움을 얻어 KTNET을 설립하였다.
참고 자료
이상진, 김형철, 2014, 「전자무역 활용 현황 분석과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전자무역연구』, 제12권 제2호, 중앙대학교 한국전자무역연구소
윤영현, 2010, 「지방 수출기업의 전자무역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무역보험연구』, 제11권 제3호, 한국무역보험학회, pp.98
APEC, 2010, 「Single Window Report - Working Toward the Implementation of Single Window in the APEC Economics and International Interoperability」, 2010/SOM3/SCCP/002 Agenda Item: 4(ⅱ), Second SCCP Meeting, Tokyo, Japan, pp.5
권진택, 김철호, 2012, 「전자무역 활성화를 위한 소셜 미디어 활용에 관한 연구」, 『무역통상학회지』, 제12권 제4호, 한국무역통상학회, pp.110
김희철, 2012, 「전자무역 활성화 장애요인과 인지도 제고 방안에 관한 연구」, 『전자무역연구』, 제10권 제3호, 중앙대학교 한국전자무역연구소, pp.50-56
정재우, 2016, 「한국 전자무역 운용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 『통상정보연구』, 18권 2호, 한국통상정보학회, pp.6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