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듀이 해그보그’라는 작가의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19.10.14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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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 ‘헤더 듀이 해그보그’라는 작가의 대해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바이오아트
1) 개념
2) 접근
3) 바이오 아트 작품 성격 및 목표
2. 헤더 듀이 해그보그
1) 헤더 듀이 해그보그에 대하여
2) 그의 작품
(1) Stranger Visions
(2) Becoming Resemblance
3) 그가 하고자 하는 것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헤더 듀이 해그보는 2001년 이후 다양한 학제 간 통합을 추구하고 있는 예술가로 설치물, 사진, 조각, 퍼포먼스 등 과학적인 주제들을 다양한 매체로 다루고 작업한다. 퐁피두 센터, PS1 MOMA, 각종 비엔날레에서 국제적으로 자신의 작품을 선보였고, 현재 파슨스 바이오 디자인 초빙 조교수로 교육과 연구를 함께 하고 있다. 그는 주로 인공지능 감시망이나 유전적 소유권에 대한 이슈를 통하여 작품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생명체 설계도인 DNA가 지니고 있는 의미를 생물학적 관심 및 기술을 이용하여 오늘날 사회 구조에서 탐구하고자 한다. 생물 정치학적으로 논란 중심에 있는 주제들에 대하여 편향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테크놀로지 빛·어둠을 동시에 제시해 비교적으로 중립적 태도를 유지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헤더 듀이 해그보그라고 하는 작가에 대해 고찰하기 위하여 그가 하고 있는 바이오아트에 대한 개념 및 목표와 성격, 그리고 헤더 듀이 해그보그의 작품에 대하여 논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바이오아트
1) 개념
바이오 아트(Bio Art)라는 개념은 에두아르도 카츠가 <타임 캡슐(Time Capsule)>(1997) 작업을 통해 처음 언급하여 사용되기 시작됐다. 바이오 아트는 “살아있는 생명을 매체로 사용하는 예술로, 매체를 다루는 도구로써 유전공학(Genetic Engineering), 조직 배양(Tissue Culture), 복제(Clonning), 유전자 이식(Trasgenic) 등을 포함한 생명공학 기술(Biotechnology)이 사용되는 예술”이다. 생명공학에서 살아있는 존재를 변형하고, 실험적 대상으로 삼는 것이 윤리적·사회적 문제를 야기 시키는 것처럼, 생명체를 직접 다루고 변형시키는 비디오 아트도 위와 같은 문제를 일으킬 뿐 아니라, 새로운 미학적 문제들까지 제시하고 있다(우선미, 2011).
참고 자료
대전일보. “씹다 버린 껌에 당신 얼굴이 남아있다”. 2018.07.23.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327003&r_key=7648647965
동아사이언스. “폭로자, 첼시어 매닝의 유전자로 만든 예술작품”. 2017.10.09.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19289
우선미(2011). “에두아르도 카츠의 바이오 아트 작품 분석: 메타 포스트 휴머니즘적 접근”.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중앙시사매거진. “바이오해커가 만드는 유전자 생명체의 위협과 기회”. 2014.08.09.
http://blog.jmagazine.co.kr/95
크리스티안 폴(2007). 『디지털 아트』, 조충연 역, 시공아트.
한스 페터 뒤르 외(2000), 『신, 인간, 그리고 과학』, 여상훈 역, 도서출판 시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