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요약과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9.10.11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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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요약과 감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① [사피엔스 출생의 비밀]
② [인류의 진화, 그리고 대가(代價)]
③ [인지혁명]
④ [고대 수렵채집인의 생활]
⑤ [생태계 파괴자]
⑥ [농업혁명 = 역사상 최대의 사기]
⑦ [늘어나는 인구, 늘어나는 사치]
⑧ [불평등의 확산과 강화]
⑨ [인류 문화의 통합] - 화폐, 정치, 종교
⑩ [무지의 발견]
⑪ [자본주의와 산업화의 폭풍성장]
⑫ [산업 발전과 개인의 행복]
⑬ [사피엔스의 종말… 정말?]
3. 결 론
① [기존 역사인식에 대한 도발]
② [흡입력있는 이야기꾼, 균형적 시각을 가진 학자, 유발 하라리]
본문내용
1. 서 론
「사피엔스」는 현재의 인류─사피엔스種─이 지구상에서 어떤 역사를 가지고 살아왔고, 어떻게 현재의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미래에 어떤 세상을 만들어 나가게 될지에 대한 책이다. 굳이 비유하자면 “사피엔스種의 이력서”라고 표현해도 될 것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류의 진화와 과학혁명, 산업혁명이 필연적인 흐름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와 같은 생각이었다. 박물관이나 백과사전,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인류의 발전은 인류가 ‘똑똑했으므로’ 당연히 진행된 것이라고 인식한다. 창세기에 나오는 것처럼 인류가 다른 생물을 거느릴 권리를 신으로부터 부여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사피엔스가 불(火)과 도구를 사용한 게 과연 필연적인 사건이었을까? 다소 철학적일 수 있지만 세상일의 흐름, 즉 역사에는 필연이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과거에 발생했던 사실들을 연대기적으로 나열해서 학습했기 때문에 그 사실들이 큰 상관관계가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사건의 발생은 무작위성과 비연관성의 연속이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책을 통해 우리가 인류의 역사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필연성을 부여하여 잘못 이해하는 착각을 뒤집어준다.
2. 본 론
[사피엔스 출생의 비밀]
생물학 분류에 있어 호모 속(屬)에 속하는 동물이고, 많은 형제 종(種)들이 있다. (생물 분류는 종-속-과-목-강-문-계이다.) 호모 에렉투스, 호모 루돌펜시스, 호모 에르가스터,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호모 솔로엔시스 등이 모두 우리(호모 사피엔스─슬기로운 사람)와 같은 속(屬)에 포함된다. 하지만 현재 사피엔스를 제외하고는 어느 종도 남아있지 않다. 아마 많은 이들이 에렉투스, 루돌펜시스, 네안데르탈렌시스 등의 단계를 거쳐 사피엔스로 ‘최종’ 진화했을 거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어릴 적 내 기억에도 오스트랄로피테쿠스-베이징원인-네안데르탈인-호모사피엔스 이름과 그림을 순서대로 그리고 인류의 진화라고 표시했던 세계사 책이 생각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