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사용하다 보면 피부에 잘 맞지 않아 버리지도 못하고 방치하게 되는 화장품들이 많다. 아직 내용물이 남아있지만 선물을 받거나 다른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입하여 아깝게 남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이 생겼을 경우 매장을 방문하여 직접 테스트 해본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지만 온라인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제품은 테스트가 불가능 하다. 테스트 해보지 못하고 그저 몇몇 사람들의 후기만 검색해본 뒤 새 제품을 바로 구입했는데 피부에 맞지 않아 트러블이 생기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환불도 불가능하여 다시 방치하게 된다. 특히 전 연령층 중 10~40대 여성이라면 한 번씩 겪어봤을 일이다. 현재 대안으로 온라인 중고 사이트를 통해 미 개봉 상품이나 사용도가 낮은 화장품을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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