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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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잠깐 읽었던 기억이 나서 이 책으로 독후감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땐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서 그만 읽었었던 것 같은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무슨 내용인지 이해도 잘 되고 딱 지금 우리나이 때 읽으면 일제 강점기시대 때 얼마나 힘들었고 좋은사람들이 많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상록수에는 영신과 동혁이 나오는데 농촌계몽운동을 하기전, 학생 때 시절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식민지시절 심각한수탈로 먹을 것도 없고 사람들이 농촌운동에 관심을 가질 때 쯤, 영신과 동혁은 학교끼리 모이는 모임에서 영신이 우수학생으로 감상담을 발표하게 되어 서로 알게되었다. 또 생각도 잘 맞아서 그걸 계기로 농촌계몽운동에 참가하게 되었다. 둘은 농촌계몽 운동을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각자 자신들의 고향인 동혁은 학곡리로, 영신은 청석골로 가서 농촌사업을 시작했다. 매일매일 하루일과 편지를 보내면서 사업도 발전시키고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3년 뒤에 결혼약속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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