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 PBL을 적용한 간호과정보고서 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19.08.25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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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연구의 필요성
Ⅱ. 외래경과 기록
Ⅲ. PBL 시나리오/Brain storming
Ⅳ. 문헌고찰
참고문헌
본문내용
▷ 병리 및 생리
PROM(;premature rupture of membrane, 조기양막파열)은 분만이 시작되기 전에 파막되는 것을 말한다. 정상 파막 시기는 분만 1기 말에서 2기 초이다. 임신 말기에 파막될 경우에는 파막 후 24시간 이내에 80~90%가 분만이 시작되고, 임신 말기 이전(37주 이전)에 조기파막된 경우는 며칠 혹은 몇 주 이후에 분만이 시작된다.
▷ 원인
조기양막파열의 확실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경관무력증, 선진부의 진입 지연, 양수과다증과 다태임신으로 자궁 내 압력이 높은 경우, 산부의 연령, 다산부, 흡연, 조산, 임신 중 체중 증가가 적은 것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다.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은 융모막과 양막의 감염이고 임부의 감염 시에도 조기파막이 발생되어 조산이 된다.
조기양막파열은 양막이 터지기 전에 대변을 보는 것처럼 몸에 힘을 쓰거나 배를 다치거나 진통이 오는 등 관계될 만한 일이 없을 때가 대부분이다. 자다가도 생기고 다니다가도 생길 수 있다.
ㆍ양막의 강도
체질에 따른 개인차가 있으며 만삭에 가까울수록 자궁 입구가 부드러워지는 것과 비슷하게 양막의 강도는 줄어든다. 한 번 조기 양막 파열로 조산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음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꽤 높다. 그러나 터진 양막을 조사하면 터진 곳과 그 주변을 빼고는 터지지 않은 산모의 양막 강도와 차이가 없다.
ㆍ자궁의 압력
양막의 어느 한 부분이 약해져 있는 상태인데 이 부분에 큰 압력이 가해질 때 파열될 가능성이 많다. 양수 과다증이나 다태아에서 압력을 많이 받으면 파열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대부분은 조기 양막 파열이 되지 않으며 진통할 때 자궁 수축에 의한 압력으로도 잘 터지지 않으며 적지 않은 산모는 태아가 밖으로 나오기 직전까지도 양막이 터지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터지는 기전은 단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편(2016). 제 8판 여성건강간호학Ⅱ. 수문사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본부 간호과정실무지침 서울:서율대학교추란문화원
여성건강간호학 2(2017) 제4판 여성건강간호학 Ⅱ,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