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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당 자료는 "미국 현대사 인물 5인을 선정하여 각 인물에 대한 전기와 역사적인 평가를 중심으로 구성하시오."라는 과제에 대한 결과물입니다.
A+로 평가받았고, 리포트공모전에서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목차
I. Journal을 들어가며
II.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1. 나에게 처음 미국을 알게 해준 스티븐 스필버그
2. 스티븐 스필버그를 읽으면 영화가 보인다.
3. 스티븐 스필버그의 감독인생의 전환점, 『컬러 퍼플』
4. 『쉰들러 리스트』, 명불허전 스티븐 스필버그로 만들어 주다
5. 자신만의 색을 가진 스티븐 스필버그
III. 베티 프리던(Betty Friedan)
1. 베티 프리던, 1960년대 미국 여성운동을 일으키다.
2.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사회의 시작
3. 여성운동의 분화 -온화하고 부드럽게, 때로는 과격하게-
4. 노장은 죽지 않는다.
5. 베티 프리던이 이룬 것에 대한 의미
IV. 힐러리 클린턴(Hillary Rodham Clinton)
1. 여걸(女傑), 힐러리 클린턴
2. 보수에서 진보로의 전환
3. 예일 로스쿨 진학, 힐러리의 운명을 만들다.
4. 대통령의 아내 그리고, 정치인으로서의 힐러리
5. 영부인의 그늘에서 벗어나다.
6. 지금은 힐러리 시대
V. 말콤 엑스(Malcolm X)
1. 나쁜 깜둥이 말콤 엑스
2. 말콤이 생각한 ‘흑인을 위한 진짜 종교’
3. 사회가 만든 두 가지 기준 말콤 VS. 마틴 , 나쁜 깜둥이 VS. 착한 흑인
4. 말콤의 변화
VI.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1. “YES, We can!"
2. 오바마, 질풍노도를 견뎌내다.
3. 위기를 기회로, 약점을 장점으로 바꾸다.
4. 오마바 스타일, 정치계 신드롬을 일으키다.
5.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
VII.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미국의 이해’ 수업 첫 시간에 선생님께서 “여러분은 미국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라는 질문을 던지셨다. 미국을 나타낼 수 있는 수많은 단어와 이미지가 있겠지만, 나에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자유”였다. 미국은 다른 피부색, 다른 문화를 가진 여러 인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그들을 미국의 국민으로 인정하고, 그들이 누릴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해 주고 있다. 물론 아직도 미국 사회에서 소수계층에 대한 문제는 곳곳에 산재해 있지만, 이를 해결하는 과정조차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미국의 자유를 위한 자유로운 해결책의 모색 과정은 타국의 본보기가 될 만하다.
하지만 오늘날 이러한 미국이 있기까지는 ‘자유 수호’를 둘러싸고 수많은 갈등과 조율의 과정이 있었다. 이번 과제에서는 인물 저널을 통해 자유 수호에 기반을 둔 미국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그 의미를 다시 새겨 볼까한다.
먼저, 영화 『쥬라기 공원』으로 나에게 미국이라는 국가를 처음으로 인식시켜 준 스티븐스필버그의 저널을 시작으로,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와 소수계층으로 볼 수 있는 여성과 흑인에 초점을 맞추어 저널을 진행해 보았다. 미국 국무부장관을 지내며 당찬 미국의 여성상을 만들었던 힐러리, 또 오늘날 미국에서 힐러리와 같은 여성이 등장할 수 있었던 기반을 마련해준 베티 프리던을 저널을 통해 알아 볼 것이다. 더불어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조명해 보고, 흑인 운동에서 그동안 등한시 되었던 말콤 엑스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버락 오바마가 나올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역사는 곧 그 사회의 인물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널을 통해 미국의 인물을 살펴본다는 것은 미국의 역사를 전체적으로 조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미국이 자유를 위해 행했던 많은 과정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실마리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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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락크, 죤 헤릭, 전종덕 역, 『말콤 X 와 검은革命』, 일월서각, 1982.
헤일리, 알렉스 역, 양인숙 옮김, 『(풍운아)말콤X /알렉스 헤일리 기록』, 미주어학사, 1993.
황혜성, 「마틴 루터 킹과 말콤 엑스 : 그들은 영원한 라이벌인가?」, 『미국사연구』14, 2001.
최윤영, 「버락 오바마」, 『인물포커스』(자유기고), 2008.
하태영, 「미국 제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 -변화와 희망-」, 『고시계』(隨想),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