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회복지행정 역사] 제1, 2공화국의 사회복지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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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8윌 15일에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어 제1공화국이 출범하게 된다. 제1, 2공화국의 사회복지행정은 당시 사회복지행정직제의 개편 내용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제1공화국은 미군정 당시의 보건후생부(1946. 3. 2)와 노동부를 병합하여 사회부로 개칭하고 보건, 위생, 노동, 부녀 행정을 관장하게 하였다.
그 후 1949년 3월 사회부의 관장하에 있던 보건행정을 분리하여 보건부를 신설하였다가 1955년 2월 다시 보건부와 사회부를 보건사회부로 통합하여 우리나라의 사회, 복지, 보건, 부녀 행정을 총괄하는 중심부서를 설치하였다.

보건사회부의 사회복지활동은 월남피난민과 전쟁고아 및 피해자의 긴급구호 등 급급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현대적 사회복지 개념에 입각한 행정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그러나 사회부는 당시 매우 열악하였던 육아시설의 설비를 충실히 하고 그 운영의 강화 및 적정을 기하기 위하여 1950년 2월 27일 '후생시설 설치기준령'을 제정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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