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나이팅게일의 간호론, 나이팅게일 업적, 나이팅게일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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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은 어렸을 때부터 인형을 정성껏 간호하고 주위의 동물들과 사람들을 돌보는 것을 좋아했다. 그 당시 영국에서는 간호사는 천한 사람들이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부모님은 크게 반대하였지만 나이팅게일은 부모님 몰래 간호법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고 계속해서 어렵고 불쌍한 병든 사람들을 돌보아 주었다. 그 후 독일에서 간호법을 배우고 런던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얼마 후 크림전쟁이 일어났고 나이팅게일은 전쟁터에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병사들이 많다는 글을 보았다. 그녀는 간호사들을 모으는 광고를 내 간호사들을 모아 전쟁터에서 부상병들을 보살펴 주었고 더 나아가 적군의 부상병도 똑같은 고통을 받는다는 생각에 야전병원으로 달려가 적군병사들도 돌보기 시작했다. 적군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사랑으로 간호를 해 세계를 감동시켰지만 나이팅게일은 일손이 부족한 탓에 지쳐 쓰러지고 말았다.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편지와 선물을 받게 되고 그녀의 사랑과 봉사정신은 세상 널리 알려졌다. 그 후에도 나이팅게일은 쉬지 않고 아픈 사람들을 돌보고 그동안 경험을 책으로 쓰고 간호법도 연구하고 학교를 세워 훌륭한 간호사들을 육성했다.

참고 자료

나이팅게일 위인전
나이팅게일의 간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