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교육의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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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배경
2. 연구의 목적

Ⅱ. 우리나라 재난안전교육의 실태
1.우리나라의 재난안전교육의 현황
2.우리나라의 재난안전교육의 문제점

Ⅲ. 해외 재난안전교육의 분석
1. 미국의 재난안전교육
2. 일본의 재난 안전교육

Ⅳ. 재난안전교육의 개선방안
1. 재난에 대비한 안전교육 시스템 강화
2. 실효성 있는 재난안전 교육교재와 재난발생시 대피 메뉴얼 개발
3. 교사의 안전교육 의무화
4. 유관부처, 외부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안전교육의 활성화
5. 학교시설 및 환경에 관한 재난․안전 전문 지원기관 설립

Ⅴ. 결 론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연구의 배경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자연재난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사회적 재난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을 포함한 포괄적 재난환경에 대한 정부의 효과적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재난대응시스템의 문제점이 부각되었으며 또한 선장과 선원들의 운전 미숙, 퇴선명령의 부재, 적재물의 과다 적재 등 많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한 사고였고, 한편, 통합컨트롤 타워의 부재, 해경의 신속한 대응미숙 등 재난 초동대응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나타났던 대형사고 였다. 더욱이, 선장의 퇴선명령만 있었어도 수많은 희생자들을 구할 수 있었다는 점이 더욱 안타까운 사고였다.

특히, 희생자 304명 중 단원고 학생 희생자 수가 무려 250명에 달했으며, 어처구니없는 “가만히 있으라”는 선내 안내방송을 믿고 따랐던 학생들이 더욱 많이 희생당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학생 희생자수가 많았던 점과 아울러 안내방송을 믿고 따랐다가 참변을 당했다는 것이다. 즉, 사전에 재난교육과 훈련이 없었다는 점이다. 그러면, 사고 이후에는 어떠한가? 관련 아동복지법 시행령은 세월호 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 발생 시 학생들이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 법률이지만, 사고 이후 지금까지도 전혀 개정되지 않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교육 매뉴얼은 학년별로 차등적으로 제작되지 않고 있으며, 매뉴얼 내용도 자연재난에 국한되어 있어서 사회 재난이나 인적 재난 등의 내용은 부실하다.

2. 연구의 목적
미국, 일본, 호주 등 선진국들의 경우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재난안전교육이 매우 활성화 되어 있고, 법률적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특히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재난안전 교육과 더불어 체험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2014).

참고 자료

국립방재교육연구원, (2006). 「방재교육 진흥에 관한 연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2014). 「재난안전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오범식, (2014).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시스템 도입에 관한 연구”, 강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류영주, 최지연, (2015). “초등학교 교사의 저학년 안전교육에 대한 인식”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보」
전미희, (2013). 국가 위기관리체계의 비교 연구 : 미국,프랑스,독일,일본,한국을 중심으로. 박사학위논문, 전북대학교.
이덕난, 소영화, (2013). 일본의 안전교육 운영 사례 및 한국교육에 주는 시사점 : 학교방재교육을 중심으로. 세계교육정책 인포메이션,
박재희, (2013). 교사와 학생의 인식에 터한 대전광역시 초등학교의 안전교육 실태 및 요구조사, 석사학위논문, 충남대학교.
정현민, (2012). 초등학교 고학년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검증. 조선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