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원주민 차별문제에 관한 연구 - 원주민 교육 실패로 인한 사회적 통합의 한계 -
- 최초 등록일
- 2019.07.29
- 최종 저작일
-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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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주의 원주민 차별문제에 관한 연구 - 원주민 교육 실패로 인한 사회적 통합의 한계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연구배경 및 문제제기
2. 선행연구 검토
3. 이론적 자원
Ⅱ. 호주 원주민과 원주민 정책의 역사
1. 원주민 차별의 역사
2. 원주민 정책의 역사
Ⅲ. 호주 정부의 화해 시도
1. 1970년대 이후
2. 지속가능성 교육의 개혁
3. 호주의 다문화정책 및 교육
4. 화해 시도의 한계
Ⅳ. 교육을 통한 사회적 통합의 실패
1. 호주 원주민의 낮은 식자율과 출석률
2. 호주 원주민의 언어
3. 사회적 편견에 의한 원주민 교육의 한계
Ⅴ. 결론 및 시사점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호주에서는 원주민들이 약 6만 년 전부터 250~750개 언어군의 사회를 이루고 있었다. 호주의 원주민 애버리진(aborigin)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부족으로 아시아에서 바다를 건너 와 호주에 부족 사회를 이루어 정착하였다. 그러나 죄수들의 유배지가 필요했던 영국은 1768년 제임스 쿡 선장이 원주민을 몰아내고, 식민지를 건설하였다. 또한 1788년에는 736명의 죄수들과 1,373명의 이주민을 호주로 이주시켰다. 이 후 19세기에는 호주에서 금이 발견되어 이민자들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호주의 경제는 성장하였으며 기술 발달 및 문화 교류의 증가가 일어났다. 하지만 정작 국가의 성장으로 혜택을 받은 사람들은 원주민이 아닌 백인들이었다. 원주민들은 급격한 이주민 증가로 인해 학살 및 전염병으로 그 수가 줄어들었고, ‘백오스트레일리아의(오스트레일리아는 백인의 나라)’와 같은 인종 차별 정책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더욱이 1900년대 초에는 호주 정부가 원주민을 새 사회에 적응시킨다는 목적 하에 자녀를 부모와 떨어뜨려 시설에 수용하는 ‘원주민 분리책’을 시행하였다.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호주의 백호주의 이민 정책은 국가의 이익 면에서 많은 인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철폐되었다. 이후 이민자들 중 영국 이외의 지역에서 온 이민자들이 1/3 정도를 차지하였고, 원주민 문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주민에게 일정 토지 권리를 인정해주고 ‘원주민 화해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원주민에 대한 차별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는데, 먼저 2014년 여론조사에서는 호주인의 57%가 원주민에 대한 차별적 발언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20%는 자신이 직접 원주민을 차별적으로 대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원주민 상당수가 가축 농장 노동자로 살고 있으며, 이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교도소 수감률 이다. 호주 원주민은 이주민보다 교도소 수감률이 훨씬 높다.
참고 자료
남경희, 조의호 저 ‘호주 지속가능성 교육의 성립과 특징(2014)’
이전 저 ‘호주 원주민의 기원과 특성, 그리고 호주 정부의 원주민 정책에 관한 일고찰(2012)’
윤혜준 저 ‘호주 원주민 문학에 있어서의 역사의 문제(2004)’
이숙희 저 ‘호주 원주민의 생활과 식민지의 영향(2002)’
김윤정 저 ‘호주지역 다문화 정책사례 연구’
김진중 저 ‘캐나다와 호주의 다문화와 이민정책 비교연구(2014)’
신재주 저 ‘일본, 독일, 호주의 다문화정책에 관한 비교연구 : 다문화정책의 특성과 한국에의 시사점을 중심으로(2010)’
심성보 저 ‘호주 다문화주의의 역사적 변화와 다문화교육 정책(2014)’
홍성룡 저 ‘아보리진의 지리적 환경, 사회풍습과 역사적 유물을 통한 문화 연구(2011)’
이창신 저 ‘땅과 생명을 위한 투쟁들: 미국 원주민 여성들의 삶과 환경운동(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