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의 생애
원효는 경상도 압량 고을 불지촌에서 태어났다. 629년에 화랑도에 들어갔고, 644년에 김유신 장군이 이끄는 대야성 전투에 나섰고, 전투에서 군사들이 다치고 죽는 모습을 보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의문이 더욱 커지기 시작한다. 648년에 활룡사에서 출가해 자신이 살던 집을 헐고 그 곳에 초개사라는 절을 지어 자신이 태어난 밤나무골에 사라사라는 절을 지었다. 650년에 의상과 함께 당나라 유학길에 올랐으나, 고구려 수비대에 붙잡혀 실패하였다. 661년에 의상과 함께 두 번 째 당나라 유학길로 올랐다. 어느 날 날이 저물어 움집에서 밤을 지새 던 중에 위에서 흘러오는 물을 먹었고 다음날 그 물이 해골에 괸 물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깨달음을 얻어 신라로 되돌아 왔고, 분황사에 머무르며 ‘화엄경소’, ‘대승기신론소’등을 썼다. 그 후에 요석궁에서 요석공주를 만나 아들 설총을 얻었다. 원효는 나라 안 곳곳을 떠돌아다니며 백성들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펴는데 힘썼고, 초개사에 묻혀 참선과 책을 쓰는 일에 힘썼다. 또한 왕과 대신들 및 스님들 앞에서 ‘금강삼매경’을 강론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참고자료
· 신라국 원효대사의 전기와 대승사상 조소앙 저 | 대승 | 2017
· 원효대사 이야기 (해골 물의 깨달음) 이광수 저 | 유페이퍼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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