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다도의 정의
Ⅲ. 한국의 다도
1. 다례 [tea ceremony, 茶禮]
2. 조선시대의 다도
3. 현대의 한국 다도
Ⅳ. 일본의 다도
1. 일본 다도의 개요
2. 우라센케(裏千家)의 박차를 마시는 법
Ⅴ. 한국과 일본의 다도 비교와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차(茶)는 고대부터 많은 국가에서 즐겨 마셨던 음료의 일종으로 이 문서의 목적은 한국과 일본의 차 문화를 비교하여 한국 고유의 다도를 정리해보는 것이다. 현대에는 여러 종류의 차가 생겨 차나무(Camellia Sinensis)에서 딴 잎이 아닌 약초, 야채, 꽃 등등의 재료로 만든 차도 여럿 있으나 이는 영 미권 국가에서 자주 쓰이는 분류를 따라 여기서는 차가 아닌 Herbal Infusion으로 분류하며 오로지 차나무에서만 딴 잎으로 만든 것을 차라고 부를 것임을 미리 밝혀두겠다
Ⅱ. 다도의 정의
한국에서 다도의 사전적 정의는 차를 달이거나 마실 때의 방식이나 예의범절이다.
일본의 경우 유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돼는 정의는 일본의 전통적 양식에 의거하여 집안의 주인이 손님에게 차를 우리고, 손님은 주인의 대접을 받고, 그것을 즐기는 일이다. 다도는 단순히 차를 마시는 일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한국과 일본, 국가의 차이를 막론하고 양국의 다도 모두 차를 마신다는 행위에는 차를 대접하는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행동규범, 차를 대접받는 사람이 지켜야 할 예절, 차의 종류에 따른 우리는 방법, 마시는 순서, 시간과 장소에 알맞은 차와 다과를 고르는 방법 등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Ⅲ. 한국의 다도
- 다례 [tea ceremony, 茶禮]
한국의 다도 문화에 대해 서술하기에 앞서 먼저 다례에 대해 설명하고 넘어가겠다. 다례라 함은 차를 사람, 귀신, 부처님 등에게 차를 바치는 예의를뜻하는말로단순히차를마시는행동이아니라다른이와차를마실때에필요한규범을포함하는말이라는정신적인면에서다도와어느정도일치하는면이존재한다. 그런데 다례라는 말은 일본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반면 한국에서는 조선왕조실록으로 대표돼는 여러 문헌에 다례라는 말이 자주 등장할 뿐만 아니라 사신다례, 문안다례, 진찬다례, 회강다례 등의 이름으로 귀빈이나 신분이 높은 이에게 차를 베푸는 행사를 실제로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다도보다 더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말이라는 주장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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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배, 다도학, 서울학문사(199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