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ERIS모델 사례 분석-중국 공유자전거 모바이크
- 최초 등록일
- 2019.07.10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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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ERIS 모델에 의한 분석
(1) Entrepreneur
(2) Resource
(3) Industry
(4) Strategy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약 5년 전부터 중국에서는 창업 붐이 일어나고 있고 그 중에서 가장 혁신적인 스타트업 회사는 공유자전거 회사 모바이크였다. 모바이크의 창업자 후웨이웨이는 ‘공유자전거로 대도시 교통난과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겠다’ 는 마인드를 가지고 2015년 초 모바이크 스타트업 회사를 설립한다. 그 이후 중국 전국에 공유자전거 붐을 일으켰으며, ofo, 헬로우 바이크 등 다양한 공유자전거 경쟁사가 설립되었다. 공유자전거 개념이 나온 이후 약 30개 이상의 업체가 난립했으나, 자전거 관리 부실, 보증금 반환 등의 문제로 인해서 많은 업체들이 파산하였다. 모바이크의 가장 큰 경쟁자였던 ofo도 2019년에 파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이크는 여전히 중국을 달리고 있으며 세계 시장으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모바이크가 창업 이후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ERIS 모델을 통해서 모바이크의성공 요인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2. ERIS 모델에 의한 분석
(1) Entrepreneur
모바이크 창업자 후웨이웨이는 1982년 출시한 중국의 바링허우(八零後) 세대이다. 대학 졸업 후 기자 활동을 하면서 IT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2015년 공유 자전거 스타트업 회사인 모바이크를 설립하게 된다. 사실 그 당시 중국에서는 자전거 도난 사건이 비일비재했으며 이런 사회환경을 고려하면 공유 자전거 사업을 한다는 것은 일종의 도전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기자생활을 하면서 얻은 인맥을 이용하여 기술력을 강화했다. 포드자동차 출신의 시아이핑(夏一平)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하고 공유 경제의 선두주자였던 우버의 중국 책임자였던 데이비스 왕을 최고경영자(CEO)로 모셔왔다. 후웨이웨이는 모바이크의 회장으로서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라스트 마일’을 실현하기 위해 모바이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결정적인 Key Woman 역할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김창훈, 창업 1년여 만에 유니콘 만든 ‘공유자전거의 여신’, 한국일보, 2018.10.28
이주현, 공유자전거 기업 ‘모바이크’, ‘메이퇀 바이크’로 브랜드명 변경, 플래텀, 2019.01.23
전춘복, 최근 중국 공유자전거 산업동향 및 시사점, 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