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준이치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독후감

소개글

실낙원의 저자 와타나베 준이치의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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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의 유명 작가이자 실낙원의 저자 와타나베 준이치의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가 발행된 이후 100만부가 넘게 팔리면서 책 제목인 ‘둔감력’이라는 단어는 그해의 유행어 대상에 올랐다고 한다. 최근, 주변 친구들과의 인간관계에서 툭툭 내뱉는 누군가의 말이나, 확실하진 않지만 기분이 나빠지는 뉘앙스에 집중을 하며 스트레스를 사서 받곤 했던 나는, 이 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하고는 급하게 집어 들었다. 마침, 꼭 나에게 필요했던 책이었다.
너무 주변의 모든 말들과 비언어적인 표현들, 몸짓들 뉘앙스들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이 책에 자석처럼 끌려서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냈다.
책의 저자는 주변에 둔감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예시들을 들어가며 그들이 둔감하게 살아가서 손해를 보는 것도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어떻게 이득을 보는지를 보여주고, 둔감한 성격의 장점을 설명한다. 실제로 주변에 둔감하게 사는 모습의 친구가 있다. 다른 사람들의 자신에 대한 평가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꿋꿋이 해나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참 멋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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