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교부시대
3. 중세 시대
4. 종교개혁 이전
5. 종교개혁 이후
6. 현대 시대
7. 결론
8.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늘날 우리는 설교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수많은 진리의 말씀들을 인터넷 상에서 얼마든지 들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만큼 우리는 분별력 또한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연 우리가 그토록 열망해왔던 진리의 말씀이 무엇인가? 쏟아지는 설교들 속에서 우리는 분별력을 잃고 그저 말뿐인 아우성에 우리의 마음이 공허함으로 물들여져 간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우리의 역사 속에서 믿음의 선조들이 지켜나갔던 진리가 무엇인지 깊이 상고해야만 한다. 역사를 통해 우리는 현재에 대한 분별력과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새롭게 함으로 더 이상 말뿐이 아닌 영혼으로 울리는 진리의 선포를 이 땅에 흘려보내야 한다. 이 발제를 통해 우리는 각 시대의 역사적 맥락 안에서 시대가 만든 위대한 설교자들의 모습들을 발견하며 그들이 선포한 진리의 내용과 형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시대마다 역사적 고찰과 인물별 고찰을 나누어 놓았다. 이것은 역사적 맥락 안에서 먼저 그 시대를 이해하며, 더 나아가 시대의 배경을 통해 설교자들과 그 메시지들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설교자와 그 설교자의 메시지는 그 시대와 상호간의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이 발제를 들으며 기억해주기를 바란다.
속사도 시대(교부시대 주후70~430까지)
(1) 역사적 고찰
4세기 초까지 기독교는 로마제국 내에서 불법적인 종교였으며, 증오의 대상이었고 지역적이며 광범위한 사회적 박해를 많이 받았다. 아우렐리우스 황제(Marcus Aurelius, 165), 데시우스 황제(Decius, 250), 발레리아누스 황제(Valerian, 258) 그리고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Dio-cletianus, 303) 치하에 있을 때는 박해의 정도가 심각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박해는 오히려 기독교인들을 열렬하고 굳건히 만들었다. 아쉽게도 우리는 기독교 박해시기에 그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한 설교가들의 이름을 들을 수가 없다. 박해로 인하여 대규모 집회를 가질 수 없었고 그들이 거할 안식처도 없었기에 그들은 대부분 카타콤에 숨어들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하였듯이 박해는 기독교인들을 억압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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