淨土新行의 요체
- 최초 등록일
- 2019.06.12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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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阿彌陀佛 신앙과 극락 왕생
1.아미타불 신앙
2.극락왕생
Ⅲ. 淨土 염불수행
1.정토신앙의 요체
2.정토염불 수행의 사상적 근거
3.염불수행의 종류
Ⅳ. 本願의 의미
1.總願과 別願
2.阿彌陀佛의 本願
Ⅴ. 결론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淨土思想에 있어서 중요시하는 用語는 極樂과 阿彌陀佛․ 本願思想․ 信行․ 不退轉思想이라고 할 수 있다. 즉, 南無阿彌陀佛을 염불하여 극락정토에 往生하는 것이 정토신앙의 가장 중요한 요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往生은 아미타불의 本願에 의해서 가능하며, 그것은 바로 부처님과 보살의 본질인 중생을 구제하지 않을 수없는 同體大悲의 智慧와 慈悲가 阿彌陀佛의 本願을 통해서 중생에게 회향되어지고 왕생한 보살은 바로 不退轉의 경지로 이끌어지는 것을 의미 한다. 그러므로 阿彌陀佛에게 귀의함으로써 아미타 불의本願이란 원동력을 통해 중생에게 베풀어지는 구제의 기연이 성취되기 때문이다. 南無阿彌陀佛이란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말이다. 산스크리트로는 無量光인 Namo amitābha 와 無量壽 라는 Namo amitāyus 이다.
‘Namas’는 귀의한다는 말이며, ‘a’는 否定의 의미를 지닌 접두사 無이며, ‘mita’ 는 헤아린다는 量이다. ‘-abha’는 光明이며, ‘-ayus’ 는 生命․壽를 뜻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南無阿彌陀佛」이라고 하는 말은, ‘헤아릴 수 없는 光明에 귀의합니다.’, ‘헤아릴 수없는 生命에 귀의합니다.’라고 하는 말이다. ‘無限光明 또는 無量光에 귀의하고, 無限生命 혹은 無量壽에 귀의한다.’고 하는 말은, 法 (dharma)에 귀의하는 것이며, ‘眞理 그 자체에 귀의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 중생들의 身․口․意 三業을 총동원하여 진리 그 자체에 귀의하는 것이 바로 「南無阿彌陀佛」이다.
그것은 절대적인 부처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염불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정광균(법상), 중앙승가대학교, 『정토신행에 드러난 조사신앙』,淨土學硏究 제27집.
강동균, 「大乘佛敎에 있어서 淨土思想의 意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