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환율제란 각국 화폐 사이의 환율을 일정수준에 고정시키는 제도를 의미하며, 대표적인 것으로 1870년대에 확립된 금본위제도와 제2차 세계대전 후에 국제통화기금(IMF)에 의해 운영된 브레튼 우즈(Bretton Woods) 제도를 들 수 있다.
금본위제
- 금본위제는 화폐의 가치를 금의 가치로 나타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금화본위제'와 '금지금본위제'를 포함해 금본위제라고 한다.
1. 중앙은행이 화폐 제도의 기초가 되는 화폐를 금화로 발행하여 시장에 실제로 유통시키는 것을 “금화본위제”라고 한다.
2. “금지금본위제”는 중앙은행이 금화 대신 금화의 가치와 같은 가치의 지폐와 보조화폐를 발행하는 것이다.
금 본위 제도는 제1차 세계 대전 후 금지금본위제의 형태로 많은 나라에서 채용되었다. 금 본위 제도는 최초로 1819년 영국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각국은 전비조달을 위해서 통화를 증발(발행을 늘림)하였으며 금태환(金兌換)을 중지하고, 금 본위제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전간기에는 변동환율제도로 운영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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