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욕기 간호 및 관리

목차

1. 산욕기 간호
1) 분만 후 일상생활
2)산욕기란
3)산욕기의 정서변화
4)산후통
5)좌욕
6)오로
7)배변과 배뇨
8)유방관리
9)식이
10)목욕
11)풍진예방
12)부부생활 및 가족계획

2. 산욕기 관리

본문내용

1) 분만 후 일상생활
①안정: 분만 후 산모는 회복실로 옮겨지며 출혈 등이 없는지 산모의 상태를 수시로 관찰하게 된다. 분만 4시간 후 첫 소변을 확인해야 한다. 12시간 정도는 안정을 취한 후 가볍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분만 후 처음 일어날 때는 어지러움증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부축을 받아야 하며 무리한 운동은 피하시는게 좋다.

②운동: 분만 후 적당한 운동은 방광의 기능을 빨리 돌아오게 하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변비를 예방하며 오로의 분비를 도와 자궁 회복을 촉진시켜 주고 기분전환도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

2)산욕기란
분만이 끝난 후부터 4-6주까지를 산욕기라 한다.
이 기간은 임신으로 인해 변화한 자궁 및 산도가 임신 전 상태로 회복되는 기간을 말한다.

3)산욕기의 정서변화
산후 수일동안 호르몬분비의 변화와 태어난 아기의 부모역할 등 새로운 의무감으로 우울증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두려워 하지 말고, 작은 걱정거리라도 남편이나 가족들의 도움을 통해 해결하는 여유를 갖는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4)산후통
분만 후 자궁이 수축될 때 생기는 “훗배앓이”라고 하는 분만 후 진통을 말한다. 경산부의 경우 아픔을 더 느끼게 되는데 보통 1-2일 후에는 자연히 없어진다.
그러나 고통이 심한 경우 의료인에게 문의하여 다른 복통과 구별해야 한다.

5)좌욕
좌욕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회음부 봉합부분을 청결하게 하고 상처를 빨리 치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산모의 치질 치유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좌욕은 하루에 2-3회 정도 실시하며 퇴원 후에는 대야를 깨끗이 닦은 후 수돗물을 2/1정도 붓고(물의 깊이 15-20cm)불에 올려놓아 100도 이상으로 끓인 후 찬물을 섞지 말고 따뜻하게(30~35도)식힌 후 회음부를 대야에 담그고 10~15분간 앉아서 시행한다.
*주의:화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식힌 후 사용한다. 쑥 찜질이나 질 세척은 염증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