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전에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 작품은 프랑수아 제라트의 <황제 복을 입은 나폴레옹1세>(223X143)라는 그림이었다. 나폴레옹을 그린 그림을 보자마자 탄성이 나왔다. 우선 다른 그림에 비해 캔버스의 크기도 컸고 너무 사진같이 잘 그려진 그림이라 마치 캔버스 속에서 튀어 나올 것 만 같은 실질감이 느껴졌다.
아주 화려한 황제 복을 잘 갖춰 입고 있는 나폴레옹은 금색 봉을 들고 있고 관을 쓰고 있는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며 위엄 있게 다물고 있는 입술까지 더하여 그 기세에 이끌려 황제 앞에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는 신하가 되어버린 느낌이었다. 훤칠히 잘생긴 외모가 돋보였다. 총명해 보이는 눈동자와 곧게 뻗은 콧날, 약간의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그의 입술은 마치 사진 찍을 때 멋있게 나오게 하기위해 설정을 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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