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용존산소(DO)란?
물 속에 녹아 있는 산소의 양을 용존 산소 (Dissolved Oxygen)라 한다. DO의 양은 수온, 기압, 기타 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온도 및 염분이 낮을수록, 그리고 기압이 높을수록 DO는 많아진다. 물속에는 상당량의 산소가 용해되어 있는데, 맑은 강물에는 보통 7~10ppm정도 포함되어 있다. 보통 대기로부터의 유입, 광합성에 의한 생산 및 생물의 호흡에 의한 소비 등으로 용존산소량이 변한다. 또한, 가정에서 버린 물, 공장에서 버린 물, 기타 썩을 수 있는 물질로 오염되어 그 양이 점점 적어지며, DO가 없으면 썩게된다. 2ppm 이상이면 냄새가 나지 않으며, 물고기가 살 수 있는 용존산소량(DO)은 4ppm 이상이다. DO는 그 값이 크면 클수록 좋은 물이라 할 수 있다.
-용존산소(DO)의 환경공학적 중요성
DO는 수질관리 측면에서 수질오염의 1차적인 지표이며, 자연수의 자정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인자이다. 또한, 수질 중 용존산소의 측정은 BOD 측정의 바탕이 되며, 가정하수와 산업폐수 등 오폐수의 오염도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인자이다.
실험목적
DO는 수중에 녹아있는 산소의 농도를 말하며, 수중에 서식하는 어패류 및 호기성생물은 수중에 용해되어 있는 산소를 이용하여 생명을 유지한다. 따라서 용존산소량의 측정을 통해 수중생태계중 호기성생물의 활성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실험의 용도
1) 하천 및 하수 등의 수질측정 대상의 수중의 용존산소 농도를 확인한다.
2) 하수 및 폐수처리장의 폭기조 내 용존산소 및 산소전달효율을 확인한다.
3) BOD실험의 기본자료로 활용된다.
실험법
DO 실험에는 2가지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1) 적정법 : Winkler법(요오드 적정법)
2) 전극법 : 막전극을 사용한 적극 방법(electrometric method)
이번 실험에서 우리는 Winkler법(요오드 적정법)을 사용했다.
실험기구 및 실험물질
- 실험기구 - 실험물질
1) 300ml 병 1) 시료 : 2018.3.22(AM08:00) 울산 중구 약사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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