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란 가깝지만 먼 분야이다.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지나다니며 수많은 미술작품을 접하지만 그들은 별다른 생각 없이 지나가게 된다. 나 또한 그 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였으며, 미술작품에 의미부여 혹은 이해를 하려고 시도한 적이 드물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사고가 이루어지는 공대생들에게 미술은 다소 광범위하고 추상적이라고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나는 유독 심했다. 미술은 그저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요소라고 생각을 했고 화가들의 머릿속에 있는 발상들을 흰 도화지 하나에 나타낸다는 그 자체만 재미있는 분야였다. 다가갈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았고, 미술을 주로 문화생활을 하려고 한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목을 배우면서 미술에 대해 기초적인 이해를 했고, 이번 미술 감상 및 비평 과목을 통해 배운 올바른 비평방법과 감상방법을 바탕으로 미술관을 가서 작품들을 감상하게 되었다. 답사를 가기로 한 미술관은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미술관’이었으며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방문당시 바벨전시와 천경자의 개인전이 전시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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