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창제의 숨은 인재 정의공주
- 최초 등록일
- 2019.04.30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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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머리말, 서론)
2. 정의공주는 누구인가 (본론)
3. 나가기 (맺음말, 결론)
본문내용
1. 들어가기
한글, 1446년(세종 28) ‘훈민정음’이란 이름으로 반포된 한국의 고유 문자. 우리나라의 화폐인 만 원권의 주인공이자, 아직까지도 성군으로 유명한 세종이 만든 문자라고 익히 알려져 있다. 세종은 그 당시 백성들이 글자 없이 생활하면서,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음을 마음 아프게 여겼다. 밥 먹고 살기에도 바빴던 백성들은 도무지 한문을 공부할 시간도, 경제적 여유도 없었다. 그들에게 배움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세종은 백성들의 이러한 고충을 잘 알고 있었고, 이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다. 게다가 한문은 남의 글이므로 한자를 빌려, 우리말을 적더라도 매우 어색하여 뜻을 제대로 전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세종은 우리글을 만들고자 결심을 내리게 된다.
한글은 세계 역사상 매우 우수한 문자로서 창제될 당시에는 자음 17자, 모음 11자로 모두 28자의 문자였다. 한글은 28자의 문자로 우리말의 소리를 정밀하게 표기할 수 있으며, 우리말을 정확히 표기할 수 있는 자모 문자로 만들어졌고, 세계의 다른 문자들과 달리 사람의 발음 기관을 본떠서 문자의 모양을 만들었다. 또한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라는 뜻답게 누구나 배우기 쉽고 쓰기 쉬운 대중적 문자였고, 제70호로 1997년 10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글은 완전한 우리의 문자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문맹률은 1%로 정도로, OECD 최하 국을 자랑한다. 한글하면 딱 떠오르는 인물, 세종대왕.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뒤에는 수많은 공신들이 존재했다. 그 중에서도 한글창제의 큰 기여를 한, 숨어있는 위인, 정의공주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2. 본론
“世宗憫方言不能以文字相通 始製訓民正音 而變音吐着 猶未畢究 使諸大君解之 皆未能 遂下于公主 公主卽解究以進 世宗大加稱賞 特賜奴婢數百口” 즉 세종이 우리말과 한자가 서로 통하지 못함을 딱하게 여겨 훈민정음을 만들었으나, 변음과 토착을 다 끝내지 못하여서 여러 대군에게 풀게 하였으나 모두 풀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정의공주 (한 소진 저자)
국립국어원 http://www.korean.go.kr/hangeul/short/003a.html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http://people.aks.ac.kr/front/tabCon/ppl/pplView.aks?pplId=PPL_6JOa_A1415_2_0019072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