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인간과언어A+> 색깔 문제 해설

소개글

경북대 인간과언어 김oo 교수님 기출문제 중 색깔 부분 해설입니다.
공부하면서 스스로 작성한 해설로, a+로 강의를 이수했습니다.
필기와 소통모델 문제도 업로드 해놓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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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북대학교 인간과언어

색깔 문제 해설

<색깔>
1. 색깔이 인간의 언어 속으로 들어오는 과정 중에서, 검정색과 흰색 이후에, 최초로 등장하는 채색이 빨강색인데 비해, 파란색은 상대적으로 늦게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하시오.

인간은 색에 이름을 붙일때 색깔의 존재가 먼저가 아니라 그것에 대해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인식하고 의미를 부여할때 이름을 붙인다. 빨간색은 피의 색으로 생명의 인식에 의해 의미가 부여되었다. 그러나 일정하게 높은 채도의 파란색은 인공적으로 만들기 힘든 색이며 주변에서 보기 어려운 색이기 때문에 파란색의 기준이 되는 파란색을 정의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2. 색깔이 인류의 언어 속으로 등장하는 순서는 <존재 인식(시간인식)-생명인식-생존방식에 대한 고민>이라는 인간의 인식순서를 도상적으로 반영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인류의 언어 속에 등장하는 색깔의 부류 세가지를 순서대로 적으시오.

검정흰색-빨강-노랑초록

3. 색깔이 언어 속으로 등장하는 순서는 통상 흰색-검정, 빨강, 초록-노랑의 순서를 밟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존재 인식(시간인식)-생명인식-생존방식에 대한 고민>이라는 인간의 인식순서를 도상적으로 반영한다고 합니다. 이들 세 부류의 색깔과, 이러한 3가지의 인식방식을 서로 연결하여 설명하시오.

최초의 인류는 나약한 존재로 생사가 보장되지 않았다. 그래서 깜깜한 밤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빛이 있는 밝은 낮에 주로 활동을 하면서 시간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검정과 흰색이 나온다. 그다음에 인간은 생명을 인식하게 되는데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에서 빨간 것이 나오면 멎게 해야하고 사냥감을 얻으려면 사냥감의 몸에서 빨간 것을 최대한 빼내어야 했다. 여기서 빨강에 의미를 부여하였다. 그리고 살아가기위해 생존방식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 결과 과실과 같은 초목을 인식하게 되었는데 노랑은 익었음을 의미하고 초록은 익지 않은 것을 의미하여 노랑과 초록에 의미를 부여했다.

4. 색깔이 언어 속으로 등장하는 순서는 통상 흰색-검정, 빨강, 초록-노랑의 순서를 밟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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