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동안 한 병동을 돌며 관찰한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대한 도덕적 판단과 종합적인 의견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목차
Ⅰ. 윤리적 갈등사례
Ⅱ. 주제 선정 이유
Ⅲ. 도덕적 판단
Ⅳ. 종합적인 의견
본문내용
윤리적 갈등사례
여자 6인실에 입원해 있는 이OO(F/86)님은 chronic kidney disease, stage 3로 인해 2019년 4월 3일 본원 92병동에 입원하였다. 입원기간동안 고령으로 인한 섬망 증상이 악화되어 매일 밤과 새벽마다 “내가 어디가 아프다고!”, “왜 나를 죽이려고 혀!”라고 소리치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대상자의 딸이 보호자로서 항상 상주하였지만 계속되는 섬망 증상으로 인해 대상자를 감당하지 못하였고 제대로 된 대상자의 개인위생조차 챙기지 못하고 있었다.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섬망 증상으로 인해 약물치료도 시행하였지만 대상자는 증상은 조절되지 않았다. 같은 병실을 쓰는 다른 환자들과 간병인 또한 밤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였고 대상자를 다른 병실로 옮겨줄 것을 요구하였다. 대상자의 보호자 또한 다른 환자들의 요구에 의해 전실 또는 자의 퇴원을 고려하고 있는 상태이다.
주제 선정 이유
윤리적 딜레마란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것도, 저것도 선뜻 선택하기 쉽지가 않은 문제라고 나는 정의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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