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버그의 도덕성 발달단계이론을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9.04.05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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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덕판단수준과 단계
1) 수준1 : 전인습적 수준
1/ 단계1 : 처벌과 복종지향
2/ 단계2 : 쾌락주의
2) 수준2 : 인습적 수준
1/ 단계3 : 착한 소년소녀 지향
2/ 단계4 : 법과 질서유지 지향
3) 수준3 : 후인습적 도덕성
1/ 단계5 : 사회적 계약지향
2/ 단계6 : 보편적 윤리지향
2. 콜버그 이론의 평가 및 시사점
1) 콜버그의 발달단계는 정말 불변의 순서인가?
2) 콜버그의 단계와 인지발달의 관계는 어떠한가?
3) 콜버그의 도덕발달과 사회적 경험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본문내용
1. 도덕판단수준과 단계
Kohlberg는 Piaget의 도덕발달 이론을 확대해서 10, 13, 16세 남아들에게 일련의 도덕갈등 이야기를 제시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답하도록 하였다. 각 도덕갈등 상황은 규칙이나 법을 따르거나 또는 규칙이나 법과는 갈등이 되는 행동을 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되는 상황이었다. 다음은 Kohlberg의 도덕갈등 상황으로 가장 잘 알려 진 Heinz씨 이야기이다.
유럽에서 한 부인이 암으로 거의 죽게 되었다. 의사가 생각하기에 이 부인을 살릴 수 있는 약은 한 가지 있었다. 그것은 한 약사가 최근에 발견한 래디움의 한 유형이었다. 약사는 약을 만든 값의 10배인 2,000달러로 그 약을 괄고 있었다. 부인의 남편인 Heinz씨는 여기저기 돈을 꾸었으나 그 약값의 반만을 마련할 수 있었다. Heinz씨는 약사에게 내 부인이 죽어가고 있으니 약을 싸게 팔거나 후에 지불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약사는 "안됩니다. 내가 그 약을 발견하였고 그 약으로 나는 돈을 벌어야 합니다."고 말하였다. 따라서 Heinz씨는 실의에 빠쳤고 드디어는 부인을 위해서 약국의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그 약을 훔쳐 가지고나왔다. Heinz 씨는 약을 훔쳐야만 했을까?
Kohlberg는 이 이야기의 반응으로 아동들이 내리는 결정 그 자체보다는 아동들이 자신의 결정을 합리화하는 데 적용한 근거나 이유, 또는 사고구조에 더 관심이 있었다.
따라서 만약 아동이 Heinz씨가 부인을 구하기 위하여 약을 훔쳐야 한다고 대답했다면 부인의 생명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를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인이 음식을 마련해주고 옷을 다림질해 주기 때문인가? 부인을 구하는 것이 남편의 의무이기 때문인가? 또는 생명의 보존이 인간의 가치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인가?
아동의 도적추리 구조를 결정하기 위해서 Ko닌berg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첨가하였다. Heinz씨는 약을 꼭 훔쳐야만 했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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