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및 도시환경에서 범죄 두려움 및 범죄피해 수준을 낮추는 범죄예방설계
- 최초 등록일
- 2019.03.26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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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건축 및 도시환경에서 범죄 두려움 빛 범죄피해 수준을 낮추는 범죄예방설계 CPTED의 기본 원리인 ①자연적 감시 ② 자연적 접근 통제 ③ 영역성 강화 ④ 활용성 강화 ⑤ 유지관리에 대하여 각각 개념을 찾아 기술하고, 주변에서 적용한 사례를 찾아 기본 원리별로 설명하시오.
목차
1. CPTED의 기본 원리
2. CPTED의 기본 원리의 적용 사례
본문내용
1. CPTED의 개념과 기본 원리
CPTED는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어로 일반적으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기존의 건축 및 도시계획과 디자인에서 범죄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하나의 개념과 전략으로 정리한 이론으로 볼 수 있다.
CPTED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할 때에 범죄를 줄이고 범죄에 대비할 수 있는 건축설계를 하거나 도시 계획을 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범죄 발생에 대한 두려움을 덜 느끼도록 하고 실제로 범죄 발생이 기회를 줄여서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CPTED는 ‘자연적 감시’, ‘자연적 접근통제’, ‘영역성 강화’, ‘활용성 증대’, ‘유지관리’의 적용 원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첫째, 자연적 감시는 건물이나 시설물을 배치함에 있어서 가시권을 최대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주민들이 이웃이나 낯선 사람들의 활동을 별다른 장치 없이도 구분할 수 있도록 하고 범죄라는 판단을 내릴 경우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연적으로 감시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둘째, 자연적 접근 통제란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포함한 일반 통행인들을 보행로나 출입문과 같은 일정한 공간으로 유도해 잠재적인 범죄자와 일반인이 마주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내부 사람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접근 통제를 하게 되면 잠재적 범죄자들은 범행을 실행에 옮기는 것에 심적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고 결과적으로는 범죄의 발생을 줄이게 되는 것이다.
셋째, 영역성 강화에서 영역성이란 특정한 대상에 대해 권리를 주장하거나 책임의식을 유발할 수 있는 심리적 또는 물리적 범위나 경계를 의미하는데, 영역을 명료하게 설정해 범죄자의 심리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범죄행위가 일어날 경우 발각될 가능성을 높여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을 영역성 강화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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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디자인 연구정보센터 http://www.cpt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