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미국, 독일, 일본)의 죽음준비교육
- 최초 등록일
- 2019.03.19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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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미국의 죽음준비교육
1. 초등학교에서의 죽음준비교육
2. 중고등학교에서의 죽음준비교육
3. 대학에서의 죽음준비교육
II. 독일의 죽음준비교육
III. 일본의 죽음준비교육
본문내용
생사나 죽음의 철학 ․ 사상 ․ 문화의 차이는 있지만 선진국에서는 이미 죽음준비교육이 제도화되어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삶과 마찬가지로 죽음도 교육의 대상이 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의 죽음준비교육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I. 미국의 죽음준비교육
미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죽음교육이 시작되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과과정에 포함되어 있으며,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성인 후기의 개인에게까지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미국의 죽음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된다. 첫째, 죽음이 발생하기 전에 죽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미래에 맞이할 노화를 올바르게 이해시키는 교육이다. 둘째, 죽어가는 순간을 이해시키는 교육으로 죽음에 직면하여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한 훈련과 죽음에 이르는 단계에 대한 이해와 과정의 의미를 인식시킨다. 셋째, 유가족을 위한 교육으로 개인이 친밀한 사람과의 사별 이후에도 삶의 의미를 다시 발견하고 사회에 복귀하여 사회적 유대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 초등학교에서의 죽음준비교육
5-6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생명의 태어남, 성장, 죽음 등에 대한 설명을 함에 있어 식물의 씨나 낙엽 등을 관찰하면서 자연의 순환을 가르치며, 무생물과 비교하게 한다. 가정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의 죽음을 이야기하고 때로는 표지를 방문하여 비석의 의미, 성묘의 의미, 꽃으로 장식하는 의미 등 아동들의 자유스러운 감상을 서로 나누게 한다. 이렇듯 미국에서는 보육원 ․ 유치원 수준이나 초등학생에 맞는 커리큘럼이나 학습목표가 설정되어, 여러 교과 내에서 죽음교육이 전개되고 있는 실정이다.
2. 중고등학교에서의 죽음준비교육
중고등학생 나이에 이르면, 학생들은 가치를 문제 삼기 시작한다. 중고등학교 죽음교육은 지성적인 선택을 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학생들은 운전 교육, 건강 교육, 그리고 성교육을 중고등학교에서 배우고 그것을 모두 죽음과 죽어감의 관계에서 학습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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