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외사 19회 여자 원수가 의거를 일으켜 근왕하고 여러 선비들은 같은 마음으로 역적을 공격하다
- 최초 등록일
- 2019.03.17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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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선외사 19회 여자 원수가 의거를 일으켜 근왕하고 여러 선비들은 같은 마음으로 역적을 공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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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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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조기가 이중포위를 쇄도해 들어가 힘을 다해 결사적으로 싸우나 뚫고 나가지 못했다.
方在危急之際, 瞿雕兒、董彥杲二軍齊到, 把燕軍衝做三段。
위급할 시기에 구조아, 동언고 2군사가 일제히 도달해 연왕군사는 충돌당해 3토막이 났다.
雕兒一枝畫戟, 如電掣風飛, 纏住房寬, 走又走不脫, 敵又敵不過, 心中慌亂, 轉眼間戟鋒貫入咽喉。
缠住 [chán‧zhu] ① 달라붙다 ② 얽매이다 ③ 감기다
구조아 화극은 번개가 치고 바람이 날 듯 방관을 달라붙어 달아날래야 또 벗어날 수 없고 대적할래야 대적할 수 없고 마음이 혼란해 별안간 화극 끝이 인후에 뚫고 들어갔다.
可憐房寬降燕, 本欲偷生, 誰道死於非命。
가련한 연왕에게 항복한 방관은 본래 구차하게 살려다 누가 비명에 죽었다고 말하겠는가?
賓鴻、滿釋奴二軍又到, 合力攻殺, 燕兵後阻淮水, 欲逃無路, 被勤王諸將士裹住, 如砍瓜切菜, 殺個盡興。
빈홍과 만석노 2군이 또 도달해 힘을 합쳐 습격해 연왕병사는 뒤에 회수에 막혀 도망갈 길이 없어 근왕병 여러 장사에게 둘러싸여 참외나 채소가 잘리듯 다 흥미를 잃었다.
也有溺水而死者, 剩不得數人逃去。
물에 빠져 사망해 몇 사람 도망을 가 남아있지 못했다.
彥杲等方收住軍馬, 並拿獲船中水手十多人, 解至中軍。
동언고등은 군마를 거두고 배안에 수병 십수명을 잡아 중군에 압송해 왔다.
月君命賜之酒食, 問以京師消息。
월군은 술과 음식을 하사하여 수도 소식을 물었다.
回稟道:“聞說建文皇帝與劉皇后闔宮自焚, 燕王自做皇帝了。”
월군에게 다시 아뢰었다. “건문황제와 유황후는 궁을 닫고 스스로 불태워 연왕이 황제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鮑師袖占一卦, 道:“燕藩卽位是眞, 建文未死, 已隱向東南方去。”
Shouzhan袖占:소매 속에서 점을 치 는 것
포씨 스승이 소매 속에서 점을 쳤다. “연왕이 즉위함은 진짜이나 건문제께서 아직 돌아가시지 않고 이미 은밀히 동남방을 향하여 가셨다.”
참고 자료
중국금혜소설전장, 여선외사 상, 중국 청나라 여웅, 중국 대중문예출판사, 페이지 9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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