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광고캐릭터의 기능 및 특성
3. 광고캐릭터의 동향
4. 주요 광고캐릭터의 분석
1) ‘용하다용해’무대리 :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2) 러시앤캐쉬 무과장 : 러시앤캐쉬
3) 키다리 아저씨 : 한국주택금융공사
4) 걱정인형 캐릭터 : 메리츠화재
5) 구도일 : 에쓰오일
6) 펭군 : GS칼텍스
7) 웃맨 : OK저축은행대
8) 제카카오프렌즈 : 카카오
9) 라인프렌즈 : 라인
10) 고쩜피와 그 친구들 : J트러스트그룹
5. 결론
본문내용
광고 캐릭터는 광고구성의 한 요소로서 소비자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는 역할을 한다. 광고 캐릭터를 커머설 캐릭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역할은 제품의 개성과 특성을 의인화하여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광고 캐릭터가 똑같이 그렇게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가 좋아하고 원하는 스타일이어야 그렇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광고 캐릭터가 갖춰야 할 다양한 측면에서의 자격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광고 캐릭터의 스타일, 즉 캐릭터 표현 스타일이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이상적인 광고 캐릭터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모든 그림요소가 마찬가지지만, 광고 캐릭터도 역시 소비자의 주의를 이끌어야 하고, 광고가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상징하거나 의미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광고구성 요소를 크게 나누면 문자와 그림요소로 나눌 수 있는데, 이렇게 나누어 보면 광고 캐릭터는 그림요소라고 할 수 있다. 광고는 기본적으로 소비자에게 상품을 설득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이기 때문에 광고 캐릭터도 마찬가지로 소비자의 태도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어야 하고, 소비자를 설득하는 힘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광고 캐릭터는 무엇보다 쉽게 인지되어야 하고, 소비자에게 좋은 감정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면 안 된다. 광고 캐릭터는 대부분 소비자에게 상품이나 기업의 이미지를 친근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서 각종 동물, 유명인, 또는 만화나 소설 주인공을 의인화한다. 즉, 광고 캐릭터는 의인화된 존재로서 인물모델을 대신한다고 볼 수 있다. 광고 캐릭터는 인물모델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에게 그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적 혹은 이성적으로 감성과 자극역량을 통해 특정 상품과 기업을 기억하기쉽게 만듦으로써 소비자를 설득한다. 어떠한 경우, 광고 캐릭터는 광고의 주인공이 되어 인물모델 이상의 커뮤니케이션의 주체로서 역할하기도 한다. 광고 캐릭터 나름대로의 독특하고도 분명한 개성을 갖고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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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2008,4,29), 주택금융公, 키다리아저씨 모델 선정
데일리안(2018,10,07), “친근감으로 승부” 저축은행업계, 각양각색 캐릭터 열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우리투자증권 감사보고서(2008~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