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간호학 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19.02.25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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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문헌고찰
2.간호사정
3.간호과정
본문내용
압박 골절 compression fracture
1.정의
등과 허리부위(흉요추부)의 척추뼈는 역학적으로 3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이해되고 있다. 세 개의 부분은 위치에 따라 앞기둥(전주), 중간기둥(중주), 뒤기둥(후주)이며, 다양한 힘에 의해 3개의 주가 어떻게 손상되는지에 따라 등, 허리부위 척추골에 생긴 골절을 분류한다. 눌리는 힘(압박력)때문에 앞부분인 전주에 골절이 발생하는 것을 압박골절이라 한다.
압박골절일 때는 중주, 후주에는 손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며, 이 부분에 손상이 있다면 척추 골절분류 중 다른 분류에 속하게 되어 압박골절이라 할 수 없다.
2.원인
압박골절은 보통 심한 골다공증 환자가 주저앉을 때 발생하지만, 매우 심한 골다공증에서는 넘어지거나 주저앉는 등의 별다른 사건 없이도 생길 수 있다. 골다공증이 없어도 매우 심한 외력이 가해질 때(예를 들면, 5m 높이에서 낙상) 발생할 수 있다.
3.증상
골절된 등이나 허리부위에 심한 통증이 생긴다. 그러나 다리 저림, 마비, 배뇨곤란 등의 신경 증상이 동반되지는 않는다. 압박골절이 여러 척추에 발생하면 등이나 허리가 뒤로 굽는 후만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4.진단
진단을 위해 환자의 병력, 기저질환, 이학적 검사, 신경학적 검진을 시행하여야 하며, 영상검사는 단순방사선검사를 통해 특징적인 소견을 확인해야 한다. 이학적 검사상 손상부위의 심한 통증 및 압통(두드리거나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유발됨)이 있음을 확인해야 한다. 신경학적 검진에서는 마비나 하지 통증이 없음을 확인한다.
5.검사
척추뼈 부분 앞쪽만 손상되기 때문에 앞이나 뒤쪽에서 촬영한 단순방사선촬영(X-ray) 영상에서는 대부분 특이한 이상을 찾을 수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척추뼈몸통(척추체)의 높이가 줄어든 소견을 확인할 수 있다. 옆쪽에서 찍은 단순방사선촬영에서는 앞쪽 척추뼈몸통(척추체)의 높이가 감소한 소견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골절이 심하지 않으면 알아 보기 힘들 때도 있다. 진단을 위해 환자의 병력과 기저질환을 탐색하고, 이학적 검사와 신경학적 검진을 시행하여야 한다. 영상검사는 단순방사선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