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집중적 권한 vs 분산적 권한
II. 통제범위
III. 수직적 조직구조와 수평적 조직구조
IV. 부문화
본문내용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설계 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하여야 한다. 권한집중화와 분산적 권한, 통제범위, 수직적 조직구조와 수평적 조직구조, 부문화가 그것이다. 이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집중적 권한 vs 분산적 권한
집중권 권한(centralized authority)은 의사결정 권한이 기업 본사의 최고경영진에 있는 조직구조이다. 이에 반해 분산적 권한(decentralized author)은 본사의 관리층보다 지역 여건을 잘 파악하고 있는 낮은 계층의 관리자나 종업원들이 의사결정 권한을 위임받은 조직구조를 의미한다. 다음 표를 통해 집중적 권한과 분산적 권한의 장 ․ 단점을 살펴보기로 하자.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 인 맥도날드는 중앙집권적 권한에 의존하면서 중앙에서 구매, 판촉, 결정들을 관리하는 것을 효율적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세계 시장의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 변화하면서 분권화와 권한위임을 시도하고 있다. 그 사례로 영국에 있는 매장에서는 차도 제공하고, 일본에서는 밥, 중국에서는 타로와 팥 디저트 등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통제범위
통제범위(span of control)는 경영관리자가 지시 ․ 감독해야 하는 최적의 종업원 수를 의미한다. 낮은 수준의 과업(표준화되어 있는 과업)의 경우에는 관리자가 15-40명의 법은 통제범위를 수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과업수준이 높아질수록 관리자의 통제 가능한 인원수는 적어지게 된다. 오늘날 통제범위가 확장되고 있어 조직에서 많은 중간관리자가 필요로 하지 않게 되어 중간관리자의 수는 줄어들게 되고, 동시에 권한위임(empowerment)이 이루어지게 된다.
수직적 조직구조와 수평적 조직구조
수직적 조직구조(fall organization structure)는 관리를 해야 하는 단계가 다양해져 기존의 피라미드조직이 더 길어진 조직 형태라 볼 수 있다. 수직적 조직은 군대조직, 피라미드 체계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조직구조의 설계요소는 업무할당 및 조직 내의 부서와 개인에 대한 책임분담, 조직의 계층 수와 관리자들의 통제범위 등을 포함하는 공식적 업무보고 체계로 결정되며 의사전달 방식은 전형적인 상명하달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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