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내음 향기와 함께 다시 마주하게 된 [푸른글터]와의 새로운 인연이 시작된 하루였다. 이번 학생취재기자 모집은 유독 지원자가 많았으니 하고 싶어 하던 다른 지원자들을 대신하여 함께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된 만큼 책임감 있게 활동하여 주길 바란다는 편집장님의 문자 메시지에 걸맞게 작년 워크숍 때와 같은 장소인 학생교육원 한빛마루였음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얼굴은 몇 되지 않고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보였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오게 된 신입 학생취재기자들의 얼굴에서는 활활 타오르는 의지도 보였지만 역시나 새로운 환경에 대한 어색함이 먼저 비춰졌다.
입소 및 방 배정이 끝난 뒤 편집주간이신 김요아킴 선생님과의 짧은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김요아킴 선생님께서는 요즘 글을 쓰는 학생들이 많이 없어서 아쉽다며 이번 학생취재기자로 발탁된 우리들이 후세대 문학 활동의 미래이자 선구자가 될 것이라는 과찬의 말씀을 해 주셨다. 어깨가 더 무거워지는 기분이 들었지만 동시에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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