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거부 A+ 독후감]내가 사랑한 화학 이야기, 화학 이야기, 화학, 독후감, 후기, 요약, 서평, 줄거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2.07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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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글자 폰트는 11입니다. 장평은 160% 입니다.
- 표지 포함 총 5페이지 이지만, 표지를 제외하고, 4페이지 초반 분량입니다. 표지를 넣은 것은 책 제목이 잘 보이기 위함이지 페이지 수를 늘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렇게 미리 말씀드립니다.
- 불필요한 줄과 칸 띄우기, 그리고 그림 삽입 등으로 일부러 페이지 분량을 늘리지 않았습니다. 줄거리 요약과 함께 감상을 적었습니다.
- 핵심적인 줄거리 내용에 따른 감상을 나열식으로 적었기 때문에, 취향에 따른 부분만 선별하여 일부를 편집한다면 필요한 만큼 분량을 줄이기 쉽습니다.
목차
1. 서두
2. 하버-보슈법
3. 헨리의 법칙
4. 자기발광의 원리
5. 밀러의 실험
6. 주기율표와 백금족
7. 맺음말
본문내용
1. 서두
무언가를 알아간다는 것은 거울을 닦아가는 것과 같다. 거울이 깨끗해지면 깨끗해질수록 더 잘 보이는 것처럼 무언가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이 세상을 더 잘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세상을 더 잘 보게 되면 더 많은 유용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그러한 유용한 것들이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나쁘게 이용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또 그렇게 나쁘게 이용된 기술들을 다시 제어하기 위해서라도 또 다른 기술들을 찾아야 한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과 이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고 신비적 관점이 아닌 합리적 관점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내가 사랑한 화학 이야기』라는 책은 기존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적 화학 지식이 현실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어떻게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지평을 넓힐 수 있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2. 하버-보슈법
지금 세계의 인구는 70억 명을 넘어서고 있다. 하지만 과거나 지금이나 지구의 땅 크기는 동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저개발 국가를 제외하고는 풍족하게 살아가고 있다. 사실 풍족하게 사는 국가에서 낭비되는 음식을 저개발 국가에 제공할 수만 있다면 결과적으로는 70억 명이 모두 굶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동일한 땅의 크기에서 어떻게 더 많은 음식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을까. 그 중심에는 ‘하버-보슈법’이라고 하는 질소고정법이 있었다. 즉, 식물의 성장을 돕고 생산량을 늘릴 수 있었던 것은 화학의 힘이었다는 것이다. 질소와 수소를 이용해서 대량의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방법을 하버-보슈법이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서 식물들의 생장에 필요한 화학 비료를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하버-보슈법’을 근간으로 하는 질소고정법은 비료 생산에만 이용되는 게 아니라 다이너마이트 제조 기술에도 사용이 된다. 즉, 하나의 기술이 크게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크게 생명을 죽이기도 하게 된 것이다. 이 내용을 보면서 기술의 양면성을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