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문헌고찰

목차

Ⅰ. 선정한 문헌

Ⅱ. 문헌을 선정한 이유

Ⅲ. 문헌 요약
1. <첫 번째 논문> "유산소운동 프로그램이 남성 만성 조현병 환자의 체질량지수, 기분상태 및 정신증상에 미치는 효과"
2. <두 번째 논문>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조현병 환자의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반응 및 정신증상에 미치는 효과“

Ⅲ. 적용방안 모색

Ⅳ. 느낀점

본문내용

최근 연구에 따르면 조현병은 성별, 문화, 지역의 차이와는 무관하게 발병률이 인구의 1%정도로 일정하게 발생하는데 근 2014년도를 기점으로 입원환자가 24000명, 외래환자가 94000명으로 불안장애나 알코올 사용 장애 등 다른 정신질환에 비해 입원 환자와 외래 환자 모두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실습하고 있는 조선대학교 병원 병동인 정신병동은 폐쇄병동으로 조현병, 조울증 등과 같은 정신적인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 중 남성의 절반이 조현병을 진단 받아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 케이스 대상자 선정을 하기에 앞서 주요 정신 질환인 조현병을 진단 받은 환자 두 명을 후보에 두고 관찰, 비교를 하던 중 뜻밖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게 되었고 두 대상자에게 각각 알맞은 적절한 간호와 치료를 위해 두 문헌을 선정하게 되었다.
두 환자 A와 B의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A환자는 만성 조현병 환자이고 B환자는 이번 입원이 처음인 환자로 아직 조현병이라고 진단내리기는 어렵지만 brief active psychosis를 갖고 있는 환자로 조현병의 양성 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환청과 망상을 주 증상으로 호소하고 있는 대상자이다.
우선 A환자는 수차례 다른 로컬 병원에 입원한 과거력이 있으며 본 병원은 처음이고 5번째 입원으로 최근 입원 날짜로부터 한 달 가까이 되어간다. 처음 입원하게 된 계기는 입원 이틀 전 경주에 있는 불국사에 가서 절을 하던 중 몸에 이상한 기운이 들면서 그 후로 자신을 ‘미륵’이라 지칭 하면서 신처럼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자지 않아도 피곤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여 이틀간 먹지 않고 자지 않다가 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입원을 한 후 환자는 급격한 체중증가를 보였고 이 때문에 식이조절은 물론이거니와 간식을 일정량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아직 안정적인 상태는 아니며 체중 조절에 대한 자가 훈련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판단되어 유산소 운동을 권유 하려고 하던 와중 그 효과를 입증하는 논문을 찾은 후 요약하여 대상자를 교육하고 싶어 첫 번째 문헌을 선택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 문병준·김수진, "유산소운동 프로그램이 남성 만성 조현병 환자의 체질량지수, 기분상태 및 정신증상에 미치는 효과", <정신간호학회지> 24권 1호, 2015년, pp.12-21
· 엄은영·김희숙,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조현병 환자의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반응 및 정신증상에 미치는 효과", <정신간호학회지> 25권 1호, 2016년, pp.4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