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죄를 면할 수 있다니.
루터는 1517년, 그의 인생에서 엄청난 일을 벌이고 만다. 그는 비텐베르크 성당의 정문에서 돈을 받고 면벌부(면죄부)를 판매하는 교황의 부당함에 대해서 95개나 되는 조항을 나열하며 반박문을 제시하였다. 당시 면벌부 판매는 교회의 주 수입원으로서, 이것을 반박한 루터는 이러한 교회의 세력에 대해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었다.
원래 루터는 아버지의 뜻대로 법률공부를 했는데, 어느 날은 집에서 학교로 가는 길이었다. 그 때, 바로 자신의 옆에서 무시무시한 벼락이 내려쳤다는 것이다. 그 때 루터는 그 것을 하느님이 그에게 내린 음성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그는 부모님의 만류도 뿌리치고 수도회에 들어갔다고 한다.
예상대로 당시 루터의 주장은 사람들에게 큰 파장을 가지고 왔다. 기득권자들은 그의 주장을 반발하였지만 이 주장은 성당과 교회의 담을 타고 넘어가서 세상에 알려지면서 논쟁은 더욱 가속화되었고 루터의 추종자들이 생기기까지 하였다.
1521년, 독일의 성직자 루터는 교황 레오 10세로부터 파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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